모처럼 미국 시카고에서 누님과 매형이
제 장남 결혼식을 축하하려고 한국에 왔습니다.
오후 늦은 점심을 먹고 부모님 산소를 다녀오기로하고
여기 고향에서 소문나게 잘 한다는 오리굽는마을을 찾아습니다.
러시아에서 형 결혼식을 보기위해
잠깐나온 막내아이도 산소를 가려고 함께합니다.
오리 요리로 맛있게 점심식사를하고
여동생들과 매형과 누님도 함께 산을 올라 갑니다.
술과 과일을 올려 예를 올리고
모처럼 가족들과 둘러앉아 옛날 이야기들을 합니다.
칠순이 가까운 누님 내외분이 젊어보여 기분이 좋습니다.
언제 이렇게 또 만나게될지.....
항상 건강들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11월 29일 일요일 동생들과 누님을 모시고
인천 관광을하고 모처럼 월미도를 찾아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