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를 돌아보면 오늘의 거제가 보인다. "
역사와 유적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1950년6월25일 한국 동란 발발에 의하여 1950년11월 포로수용소를 설치하여
인민군 포로 15만, 중공군 포로 2만 등 17만3천명의 포로를 수용하였으며,
그중에는 300여명의 여자포로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당시의 자료와 기록물울 바탕으로
생활상의 일부를 재현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조성,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람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흥남철수작전기념비
가요 " 굳세어라 금순아 " 의 역사배경이 되었던
흥남철수작전을 기리기위한 기념탑이 있는 곳입니다.
디오라마관
국내최초, 세계최대의 단일 디오라마관으로서
거제도 포로수용소오의 배치상황, 폭동현장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북한군남침
1950년 6월25일 일요일 새벽 4시를기해
북한군은 38선을 넘어 불법 남침을 감행하였습니다.
북한군 남침
대동강 철교
M P 다리
포로수용소 당시와 오늘의 모습
기념촬영코너
여자포로관
남자 위주의 거제도 포로 수용소에는 일부 300여명의 여자 포로들도 생포되어 수용되었으며,
그들도 남자포로와 동일한 수용소 생활을 하였습니다.
포로폭동체험관
포로수용소에서 벌어졌던 친공포로들의 폭동과 친공. 반공 포로들간의 격돌장면이
최첨단 복합 연출기법으로 재현되여
긴박감과 위기감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포로귀환 및 송환
휴전과 함께 송환 희망 포로의 북송이 마무리되었으며,
송환을 거부한 포로들은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 적 관
포로수용소에 대한 각종 기록물과 영상자료, 포로등의 이송. 수송. 투쟁. 송환과
각종 사건에 대한 실물 기록에 의한 실증적인 박물관입니다.
야외막사
( 영화 ' 흑수선 " 촬영장 )
포로수용소의 막사와 감시초소,야전병원, 생활 도구까지 완벽하게 재현된 공간으로
" 흑수선 " 촬영현장이 되었던 실물 수용소입니다.
무기전시장
잔존유적지
경비대, 집무실,경비대막사, pX 무도회장, 등 잔존유적의
실물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베를린 장벽은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아푼 역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가슴이 멍하고~~~
소나기라도 확 뿌려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음 여행지를 향해 거제대교로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