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함목을 지나 해금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북쪽으로 내려서면 그림같은 도장포 어촌마을이 나오고,
고개만 들면 " 바람의 언덕 " 이 수채화처럼 눈 안에 가득 찬다.
다시되잡아 언덕을 올라 도로의 남쪽 전망대에 서면 신선이 되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이름하여 " 신선대 "다.
신선대 에서 바라보는....
저 멀리 보이는 섬들은 어떤 섬일까요???
" 신선대 " 는 바다가 시원스레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바닷가에
큰 바위가 자리를 잡고 앉아, 주변의 아기자기한 경관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그 자락에 작은 몽돌해수욕장이 있어 운치를 더한다.
아름다운 경관에 넉이 나갔습니다.
신선대로 내려가는 예쁜길이 보이지만 .....
시간 관계상 신선대를 위에서만 관광합니다.
신선들이 내려와 놀다간다는 곳입니다.
거제시에서 세운 이런 기념비도 있습니다.
거제의 노래비
바람에 언덕으로 내려가며.......
그림 같은 도장포 어촌마을이 눈아래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저기보이는 소나무 숲 언덕만 돌아서면,
바람도 시원한....
도장포 어촌 마을이 아름답습니다.
와~~~
이바람.....,
여기가 " 바람의 언덕 " 입니다.
" 바람의 언덕 " 은 띠가 덮인 언덕이라 옛 이름도 " 띠밭늘 " 이였다.
길게 뻗은 청정해역으로 감싸여 있기에 언제나 바닷바람이 찾는 이를 맞는 곳이다.
푸른 바다와 갈매기가 어우르고,
저 멀리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과 수산마을이 펼쳐져 절경을 이룬다.
바람의 언덕은 바다와 언덕이 조화로워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다.
시원한 바람과 푸른 바다의 만남은 .....
날아가고 싶은 기분입니다.
여기서 탠트치고 등불 밝히며
별이 쏟아지는 월출의 밤을 맞는다면.....
꿈만 같겠다.
잠시 쉬어가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너무나 시원하게 하며.....
그리고 꼭 다시 찾게하는 그 무엇인가의 힘은???
바람의 언덕 뿐일 것이다.
동백 나무숲이 우거진 바람의 언덕을
동백꽃이 피어나는 계절에 다시 찾아오고 싶어집니다.
아름다운 도장포 어촌 마을을 떠나
동백나무 군락지와 구조라 해수욕장과 아름다운 푸른 해변길을 따라
장승포만 장승포항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여기 장승포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여름 휴가 기간이 시작되여 많은 사람들로 벅적되네요,
장승포에도 너무 많은 관관객들이 몰려서
점심을 옥포동에서 하기로합니다.
장승포항에서 장승포 문화회관을 바라보며
옥포대첩기념공원을 향하여 천천히 출발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