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블로그를 12월에 개통이 되여... 이제서야 시간이 많이
흘러간 늦은 추억의 사진들을 이 블로그에 담습니다.
그 동안 블로그 활용을 못하여 답답하였던 세월을 잊고서...
다음 블로그에 있던 사진들을 되살려, 지금부터 열심히 지난
추억들을 옮겨 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오전, 강원도 인제 점봉산 '곰배령'을 다녀와
'사인회' 친구들과 인천역 관광안내소 앞에서 만나...
차이나타운 태화원에서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고, 월미바다 열차를 타고
월미공원역에서 하차, 월미문화관과 월미산에 올라 인천 연안부두와
월미공원을 둘러보며 월미도 문화거리를 걸었습니다.
경기 부천시 동네에서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으로 친구들을 만나러 지하철을
타러 나가며... 천천히 동네를 걸어갑니다.
인천역관광안내소
인천 중구 제물량로 269
(지번) 북성동1가 3-61
032-777-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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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원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59번길 10
(지번) 선린동 22
032-766-7688
월미바다역
인천 중구 월미로 6
(지번) 북성동1가 3-71
032-450-7600
월미문화관
인천 중구 월미로 131-22
(지번) 북성동1가 97-2
032-440-5933
월미공원 내 자리한 전시관으로 전통문화 관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입체적인 전시와 흥미로운 체험 거리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공간이다.
전시관은 크게 전통생활문화전시실, 궁중문화전시실, 기획전시실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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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생활문화전시실은 출산의례부터 관혼상제까지 조선 시대에 한 인간이 태어나
죽기까지 일어나는 다양한 전통생활문화를 체험형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 금줄,
돌잔치, 서당교육부터 혼례, 회갑 잔치까지, 전시실을 한 바퀴 돌면 마치 조선 시대로
돌아가 한 인간의 삶을 체험한 듯하다.
전통혼례, 회갑 잔치 등을 생생하게 재현한 코너에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궁중문화전시실에서는 궁중음식, 궁중음악, 왕의 일과 등 궁중 관련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왕의 수라상을 재현한 포토존, 궁중음악 청취 코너 등 체험 공간이 많아 흥미롭다.
전시실에는 전통의상과 가채도 기념사진 촬영용으로 비치해뒀다.
한편 기획전시실에서는 월미도 지명의 유래부터 인천상륙작전 등 수난의 시대를
거쳐 월미도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지하 1층의 한식체험관은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데 단체 대상이며 예약이 필요하다.
월미산
인천 중구 월미로 419
(지번) 북성동1가 99
월미산(月尾山)은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108m에 이르고
있는 산이며, 원래는 군사 보호구역으로 인해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산이었으나,
18만여평의 월미산을 지난 2001년 개방되었다
원래 이 산은 인천 상륙 작전의 전적지였으며, 산에 오르면 인천 앞바다는 물론 작약도나
영종도, 용유도, 팔미도, 무의도, 덕적도, 영흥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항만, 갑문, 주변 섬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수려한 주변 경관을 지닌 곳이고,
지난 50여 년 동안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되면서 벚나무와 해송, 참나무, 느티나무,
오리나무, 편백, 개나리, 진달래 등이 어우러진 울창한 수림대가 형성되어 있다.
월미도(月尾島)
인천광역시 중구에 있는 육계도.
보통 만조 때 바다로 둘러싸인 공간을 섬이라고 하지만, 월미도는 1920년대 돌축대를
통해 연육이 되었다.
그러나 월미도의 역사·지명이 인천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월미도는 월미도(月尾島), 어을미도(漁乙未島·於乙味島), 어미도(於味島), 얼미도(突尾島)
·얼도(突島)·월성(月星) 등이 있다. 한때 제물도(濟物島)라 부른 적도 있다.
‘얼’이라는 글자는 ‘얼다’ 곧 ‘사랑하다’, ‘어르다’의 의미이고, ‘미’는 ‘물[水]’를 의미하기에
결국 ‘물이 섞이는[어르는·휘감아 도는] 섬’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한말에는 ‘Rose Island’로 외국에 알려지기도 하였다.
1980년 이후 관광지가 조성되어 각종 위락시설과 해수욕장·호텔이 갖추어져 있다.
1989년부터 꾸며진 문화의 거리에는 문화행사인 월미축제로 시민의 문화의식 고취와
지방예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근의 놀이공원과 함께 각광을 받는 곳이다.
2001년 6월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었고, 거리의 길이는 770m, 폭은 20m이다.
이 거리의 끝지점에 바다로 난 길이 있다. 문화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오른쪽으로는
바닷가, 왼쪽으로는 카페와 횟집이 즐비하다. 이 곳에서 매년 ‘월미관광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월미관광문화축제 중에 풍어제, 인천근해 갯가 노래, 뱃노래, 은율탈춤, 국악제 등 전통적인
춤과 노래를 즐길 수 있다.
친구님들과 바닷가 2층 창가를 내다보며... 즐겁고 간단하게
낚지 탕탕에 소주한잔 하고 월미도를 천천히 떠나갑니다.
이제부터 친구님들과 여행하였던 추억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시간 되는데로 천천히 제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과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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