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충남 천안 '유관순열사유적지' 탐방 (3박4일 여행 첫날) 및 아우내장터

마이동 2022. 12. 13. 00:25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아침, 3박 4일 여행을 계획하며 출발하는데...

매형님께서 전날 여행전 저녁 식사에 식수 관계로 탈이 나셨서 걱정 반,

근심반으로 출발하며, 계속 약을 드시는데 많이 불안한 출발이네요,

 

그래서 모두가 걱정들 할까 봐 괜찮다고 하시지만... 긴 여행 계획이라

쉬엄쉬엄 편한 일정을 생각하여, 오늘 숙소는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가까운' 천안예술의 전당' 앞에 '소노벨 천안'을 예약하길 잘한 것 같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기흥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천안시 목천 IC

방향으로 나와 병천면 병천리 아우내장터 '박순자 아우내 순대' 맛집을 찾아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서, 매형님. 누님 그리고 집사람과 함께 3인분 식사만

주문하였는데... 몸이 불편한 매형님 앞에서 순댓국을 먹는데, 우리도 밥맛을

모르겠고...  죄송하기만 하였네요,

그냥 점심 식사를 때우고, 천안 '유관순 열사 유적지'를 천천히 찾았습니다. 

 

 

 

 

 

 

 

 

 

 

 

 

 

'박순자 아우내 순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 순대 길 47

(지번) 병천면 병천리 173-6

041-564-1242

 

 

 

 

 

 

 

 

 

 

 

 

 

 

 

 

 

 

 

 

 

 

 

 

 

 

 

 

 

 

 

 

 

매형님이 몸 컨디션이 안 좋으신데... 우리들만 염체 없이 병천의 맛집

'박순자 아우내 순대'를 게 면적 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맛은 있었어요,

 

 

 

 

 

병천 아우 내장이 1. 6인데...  오늘이 26일이라 병천 아우내 장이서는 날이네요,

매형님. 누님 그리고 집사람과 함께 아우내 장터를 한 바퀴 돌아봅니다.

없는 것은 없고요, 있는 것이 더 많은 아우내장터를 즐겁게 구경하고 갑니다.

 

 

 

 

 

 

 

 

 

 

 

 

 

 

 

 

 

 

 

 

 

 

병천 아우내장터에서 모처럼 5일장 장구경 잘하고 갑니다.

 

 

 

 

 

 

 

 

 

천안 유관순 열사 유적지(天安柳寬順烈士遺蹟地)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길 38

(지번) 병천면 탑원리 252

041-521-2821

 

 

 

 

 

 

 

 

 

 

 

 

 

 

 

 

 

[사적 제230호] 1972년 사적으로 지정된 천안 유관순 열사 유적(생가, 봉화지)과

1986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아우내 3·1 운동 독립사적지(추모각, 기념비,

만세 부르는 모습의 동상)가 함께 있다.

천안 유관순 열사 유적은 유관순의 고향인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에

1만 5000평 대지 위에 세워져 있다.

 

역사적 변천과 현황

유관순 열사의 69주기를 맞은 1989년 10월 12일 오전 11시 추모각에서 당시 천안군수

주관으로 충청남도지사,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위원장 김재홍(金在鴻), 독립기념관장

안춘생(安椿生), 이화여고 교장 심치선(沈致善), 각급 기관장, 군내 유지,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가 터(生家址) 진입로 개량과 봉화대(烽火臺)·등정로(登程路)·

초혼묘(招魂墓) 봉안을 위한 기공식이 거행되었다.

 

1990년 4월 1일 강영훈(姜永勳) 국무총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독립기념관을 참관하는 사람들은 증가하는데, 유관순 열사 사당으로부터 1,500m밖에

안 되는 생가 터까지 진입로가 협소하여 많은 불편이 따르자, 천안시는 차량 통행로 확장을

위해 총 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완공을 보게 되었다.

또한 유관순이 3·1 독립만세 당시 봉화로 거사 신호를 알렸던 매봉의 봉화대까지 자연석으로

된 220계단으로 등정로를 단장하기 위한 기공식도 함께 하였다.

매년 3월 마지막 날에 봉화를 올려 유관순 열사를 기념하고 있다.

유관순이 1920년 10월 12일 순국한 뒤, 그의 모교 이화학당의 주선으로 일본 관헌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그런데 일제가 군용지 사용이라는 미명 하에 파헤쳐 흔적조차 알 수 없게 되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기념사업회는 순국 69년 만에 초혼묘를 봉안하여 유관순의 영혼을 위로하고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교육 도장으로 삼고자 기공하여 사적으로 보존하게 되었다.

 

이밖에도 기념사업회는 장학사업·체육대회 개최 등의 사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유관순의 올바른 전기(傳記)를 발간하고 이를 영문(英文)으로도 번역, 전 세계에 알려 일제의

잔학 무도한 야만성을 알리며 유관순의 위대한 애국정신을 기리게 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https://youtu.be/0ZK698M0ajU

 

 

 

 

 

 

누구나 건강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와 독감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