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회' 만남

경북 안동 "호계서원(虎溪書院 )"

마이동 2021. 4. 29. 22:49

 

 

 

2021년 4월 8일 목요일 오전,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에서 아주아주 잘 쉬고, 아침 산책후

 

간단한 아침식사와 커피를 마시고 오전 9시 출발, 가까이에 있는 이곳으로 이전하는

 

경북 안동 "호계서원(虎溪書院 )"을 탐방합니다.

 

 

 

 

 

 

 

 

 

 

 

 

 

 

 

 

 

호계서원(虎溪書院 )

 

경북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2001-36

(지번) 도산면 서부리 산 32

 

 

 

 

 

 

 

 

 

 

 

호계서원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 있는 서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호. 1573년(선조 6)에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월곡면 도곡동에 창건하여 여강서원이라고 하였고, 1676년(숙종 2)에 '호계'라고 사액되었다.

 

 

호계서원(虎溪書院 )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호계길 183

문화재 지정[호계서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호(1973.08.31 지정)

 

 

퇴계(退溪)선생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지난 1575년(선조 8) 안동지역 사림들이

힘을모아 퇴계선생이 젊었을 때 독서하였던 곳인 안동부 동북쪽 월곡 여산촌에

 

여강서원(廬江書院)을 건립하고, 1576년 문순공(文純公) 퇴계이황선생(退陶李先生)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퇴계선생을 봉향한 서원이라는 점에서 큰 영향력을 가졌으며, 서원의 규모도 영남지역에서 가장 큰 대표서원이었다.

 

영가지(永嘉誌)에 의하면 사당인존도사(尊道祠)가 6칸, 신문(神門) 3칸, 신주(神廚) 5칸, 강당인 숭교당(崇敎堂)이 15칸, 동재인 구인재(求仁齋) 4칸, 서재인 명의재(明義齋) 4칸, 진학문(進學門) 1칸, 동몽재(童蒙齋) 15칸, 유사방(有司房) 5칸, 재주(齋廚) 15칸, 보상고(寶上庫) 15칸 등92칸이나 되었다.

 

또 동협실을 사성재(思誠齋), 서협실을 주경재(主敬齋)라 하였다.

러나 여강서원은 1605년 대홍수로 유실되었고, 1606년 북쪽으로 100보 위치에 중창하였다.

호계서원은 안동유림의 본거지이며, 안동선비문화의 상징으로, 400여년 동안 안동 정신문화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다.

 

안동의 수선서원으로 3분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최근까지 「호계강회(虎溪講會)」와 「향음주례(鄕飮酒禮)」를 계속 열어 퇴계학을 현대에 까지 계승 발전시키는데 중심역할을 하였다.

 

 

 

 

 

 

 

 

 

 

 

호계서원(虎溪書院 ) 을 이곳으로 옮기는 중인것 같다.

 

멀리 안동호가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매우 수려하고 멋진 위치를 잡은것 같네요,

아무도 없는 이곳 '호계서원' 에서 '단전회' 님들과 천천히 탐방합니다.

 

 

 

 

 

 

 

 

 

 

 

 

 

 

 

 

 

 

 

 

 

 

 

 

 

 

 

 

 

 

 

 

 

 

 

 

 

 

 

 

 

 

 

 

 

 

 

 

 

 

 

 

 

 

 

 

 

 

 

 

 

 

 

 

 

 

 

 

 

 

 

 

 

 

 

 

 

 

 

 

 

 

 

 

 

 

 

 

 

 

 

 

 

 

 

 

 

 

 

 

'4월 꽃바람 길' 2박3일 여행을 떠나 이틀째의 여정을 계획되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