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김포 '한국가톡릭문화원'

마이동 2019. 5. 20. 16:00






김포 '한국가톨릭문화원'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월하로 970- 18        

☎ 1577-3217





2019년 5월 19일 일요일 오후, 커피와 물과 집사람이 만든 주먹밥을

준비해서...  비가 내리는 김포 한강 강변길을 모처럼 차창에 부디치는 빗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달려서 김포 '한국가톨릭문화원' 에 도착,  비오는 차안에서

운치있게 집사람과 주먹밥(참치.김치)1개, (햄. 김치)1개 씩과, 보리물 1컵, 사과 반쪽을



 나누워 먹으며... 잠시 행복이란... 별거 아닌가봐??  커피를 따라주는

집사람이 오늘은 정말 미인으로 보인다. 빗소리 들으며, 커피향도 좋고 커피맛도 좋네요,


오후 2시에 음악 미사후, 성가가수 '김시연 힐링콘서트' 누오보 챔버 콰이어

(지휘 장윤정) 와 함께하는 '찬미의 기도' 콘서트를 들으려, 집에서 일찍 출발하여 여유롭습니다. 





































































홀에서 잠시쉬며...

집사람과 독서대 책을 읽고 있습니다.





































































 누오보 챔버 콰이어 (Nuovo Chamber Choir)  [ 지휘 장윤정 ]는 르네상스 시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시대별

성음악과 한국창작성가, 생활성가와 재즈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구하고 연주하고 있다.


창단후 명동성당 연주 및 2018년 한국합창대제전 롯데콘서트홀 연주 등을 통해 섬새하고 깊이있는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 진취적인 젊이들의 합창단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주목된다.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득 문득 삶의 한 가운데에서
   허한 느낌으로 바람 앞에 서 있을때

   축 쳐진 어깨를 다독이며
   포근함으로 감싸 줄

   해바라기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목적지도 없는 낯선 곳에서

  헤메이며 방황할때
  보이지 않은 곳에서 나와 동행하며

  나를 버팀목처럼 부축해 줄
  바람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때로 추억 속에 깊이 잠겨서
  현재라는 거대한 바다를 망각한 채

  레데의 강물 위에서 위태함이 보이더라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손 내밀어 잡아 줄 소나무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 사람은 바로 당신!!!!!!!

































음악 미사가 너무좋아 자주 오게되는

김포 '가톨릭문화원'에서 미사 봉헌후 '김시연 힐링콘서트'


'누오보 챔버 콰이어'와 함께하는 '찬미의 기도' 를 감상하였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