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회' 모음

파주 율곡선생유적지

마이동 2019. 3. 22. 13:30







파주 '율곡선생유적지'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 17 -4





2019년 3월 19일 화요일 오후, '대청회' 님들과

점심 식사후 파주시 광탄면 소령원을 출발하여 송추CC 와


법원 사거리를 지나' 율곡선생유적지' 인 율곡기년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율곡선생유적지

       



율곡 이이는 파주의 율곡이 본가인 아버지 이원수와 강릉이 본가인 어머니 신사임당 사이에서 외가인 강릉에서

태어나 6세 때에 파주 율곡으로 와서 13세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23세부터 29세까지 9번의 과거에서 9번 장원급제를

하기까지 어머님 문상기간과 금강산 수도의 4년을 제외하고는 이곳에서 학문을 닦았고 벼슬길을 마친 말년에도

이곳에 돌아와 49세로 생을 마치기까지 거주하였다.

율곡기념관은 율곡 이이를 봉안하고 있는 자운서원 경내의 율곡교육연수원 제1연수관에 설치한 율곡과 신사임당의

유품을 112점을 전시하고 있다.

서원 건물을 비롯, 묘소, 묘정비, 삼문, 문성문, 율곡 교육연수원, 잔디광장, 연못, 약수터, 재실 등이 있다.

매년 10월 초순, 이 곳에서 율곡선생 추향제례를 기점으로 파주시 축제행사인 율곡문화제가 개최된다.

























조선 중기의 대학자 율곡 이이, 그의 위대한 학문과 생애를 기리며···

 


율곡 이이는 이황과 더불어 조선 중기 유학계의 쌍벽을 이루는 대표적인 학자다.

자운산 자락에 위치한 율곡선생 유적지는 율곡선생과 부인 곡산 노씨 묘를 비롯해 그의 부모인 이원수와 신사임당의

합장묘 등을 중심으로 14기의 묘가 마련된 묘역, 그의 위패를 모신 자운서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운서원은 조선 광해군 7년(1615년), 율곡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효종 원년(1650년)에

 ‘자운(紫雲)’이라는 현액을 하사받은 사액서원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매년 율곡문화제가 열린다.

이외에도 자운서원 묘정비와 이이선생 신도비 등의 유적이 있으며 율곡선생의 유품 및 일대기를 전시한 율곡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다.

율곡선생 유적지는 사적 제525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소중한 문화재이다.























이이 율곡 1537년~ 1584년

조선시대의 문인. 성리학자이며 정치가. 사상가.

교육자. 작가. 시인.대학자이며 뛰어난 정치기로 평사 받았다.















신사임당  1504년~ 1551년

본명   신인선보

그림. 서예. 시 재주가 탁월하였고

 존경하는 어머니상의 전형으로 추앙 되였다.


















































































































































































































































































































































임진강변 화석정(花石亭)


경기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로 152-72

031-952-9233



파주 율곡기념관에서 '대청회' 님들과

천천히 달려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花石亭)' 에 도착하였습니다.






































화석정(花石亭)

 


지정번호 : 유형문화재 제61호 (1974년 9월 26일 지정)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산100-1

제작시기 : 조선

 

 

화석정(花石亭)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에 있는 정자다. 팔작지붕 겹처마에 초익공(初翼工) 형태를 지니고 있다.

1974년 9월 2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1호로 지정되었다.

임진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으며, 이이가 제자들과 학문을 논하는 등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율곡리는 이이의 고향이며, 당시에는 서원도 있었으나 지금은 화석정만 남아 있다. 

화석정의 현판 글씨는 박정희친필이다.


건물 안쪽 뒷면에는 이이가 여덟 살 때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가 걸려 있다.  강기슭 쪽에는 철책선이 처져 있다.


















































    화석정(花石亭)                        

                                    - 율곡이이

 

林亭秋己晩 騷客意無窮 (임정추기만 소객의무궁)
숲속 정자에 가을이 이미 깊으니, 시인의 생각이 한이 없어라


遠水連天碧 霜楓向日紅 (원수연천벽 상풍향일홍)
먼 물은 하늘에 닿아 푸르고, 서리 맞은 단풍은 해를 향해 붉구나


山吐孤輪月 江含萬里風 (산토고륜월 강함만리풍)
산은 외로운 달을 토해내고, 강은 만리 바람을 머금는다.


塞鴻何處去 聲斷暮雲中 (새홍하처거 성단모운중)
변방 기러기는 어디로 가는가, 외마디 소리 저녁 구름 속으로 사라진다.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에 위치한 화석정(花石亭)은 임진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자리한 정자이다.

정자 앞에 서면 화석정 앞으로 활처럼 휘어진 임진강이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인다.

또 정자 양쪽에 있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는 수령 500년이 넘은 고목으로 마치 화석정을 호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화석정은 세종 25년(1443년) 율곡 선생의 5대 조부 이명신이 건립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화석정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율곡 선생이다.

이 화석정이 있는 율곡리 일대는 율곡 선생의 선친들이 대대로 살던 마을로, 이이 선생의 호인 율곡도 이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율곡 선생은 실제로 이 마을에 오래 살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시간이 날 때마다 이 화석정을 찾아왔다 한다.

율곡 선생이 여덟 살 때 화석정에서 지은 시가 아직도 전해지고 있다.

 

































































































































































파주 율곡수목원


경기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95-7



2019년 3월 19 화요일 오후 '대청회' 님들과 파주

'율곡 수목원' 을 찾아 봅니다. 아직은 봄 기운이 적어 꽃들이 없는


 조용한 수목원을 창밖으로만 바라보며 4월중순 쯤이면

많은 수목들과 산책로 길에 예쁜 꽃들로 더욱 멋질 꺼라 생각합니다.

























































































































'곡수목원' 을 돌아나와 두포교차로에서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1759 해마루촌 방문을 취소하고...


자유로를 따라 부천시 도착 '대청회' 님들과

맛있게 저녁 식사후 귀가하며,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