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회' 만남

경기 연천 숭의전(崇義殿)

마이동 2017. 4. 5. 22:30









경기 연천 숭의전(崇義殿)







경기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7

031-835-8428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오후 파주시 적성면 어우지리를

지나서 임진강 위로 삼화교를 건너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에 위치한 '숭의전' 을


'단전회' 님과 찾아  '崇義殿' 입구앞에 '어수정(御水井)'에서  시원한

물 한바가지 맛있게 들이키고, 천천히 '숭의전' 을 조용히 관람하며 임진강을 바라봅니다. 















 




연천 숭의전에 도착. '숭의전' 오르는 입구에 '어수정' 이 있다. 

고려를 건국한 왕건이 물을 마신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참 맑고 시원한 물이 한없이 넘쳐난다. '단전회' 님과 임금님께서

마시던 물을...   단숨에 맛있게 한바가지 하였습니다.











































































































































































































숭의전은 아미산의 끝자락에 아늑히 자리잡고 있으며 푸른 임진강을 바라보며 오랜 세월동

수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묘전(廟殿)이다.


고려 태조를 비롯하여 현종, 문종, 원종의 위패와 고려시대 국가에 큰 공헌을 한 16분의 공신

(복지겸, 홍유, 신숭겸, 유금필, 배현경, 서희, 강감찬, 윤관, 김부식, 김취려, 조충, 김방경, 안우,

이방실, 김득배, 정몽주)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태조 6년(1397년)에 고려태조 왕건의 원찰이었던 앙암사터에 창건 되었고

정종(定宗) 원년(1399년)에는 태조 외에 혜종,성종, 현종, 문종, 원종, 충렬왕, 공민왕의 7왕을

제사 지내게 되었다.

이후 세종 7년(1425년)에 조선의 종묘에는 5실(五室)을 제사하는데 고려조의 사당에 8왕을
제사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는다 하여 태조를 비롯하여 4왕만 모시게 되었다.


제5대 문종대에 이르러 숭의전이라 이름짓고 4왕과 더불어 고려 16공신에 대한 제향도 지내도록 하였다.


초기 건물은 1950년 6.25 전쟁으로 인하여 전소되었고 1972년부터 1973년까지 현재의 규모로 복원

건립되었으며 1971년 12월 28일에는 국가 사적 제223호로 지정되었다.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군남로 170


순희 보리밥 집에서 신선한 야채와

 점병과 막걸리 한잔...  점심을 맛있게 하고 갑니다.




































































'단전회' 님과 임진강을 따라 즐겁게 달려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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