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사일 "초우회" 친구들 만남

반가운 사일 "초우회"  친구들 만남

2016년 8월13일 토요일 오전, 작은 아이스 박스에 차거운 얼음을 사서

아이스 크림과 하드를 넣어가서 "초우회" 친구들게 나누어 주고싶어, 10시에 문을여는

대형 슈퍼 2곳을 찾았지만...  날씨가 더워 얼음 반입이 안되고 있단다.

할 수 없이 더위로 그나마 녹을까  아주 조그만 초코릿 하나와 물 한병을 사서 들고서

조금 늦어진 출발로 고속도로를 달려 성남IC 를 접어드는 그 순간부터...

피서객 차량들로 길이밀려 20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1시간 10분이나 걸려 지각하며 도착,

 지각한 마음이 미안한데, 열심히 땀흘리며 봉사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반가운 마음 반... 송구한 마음 반으로 죄송함도 잠시, 먹고 떠드는 시간속에 한낮을 보냅니다.

많은 먹거리를 준비하고,   만들고...

참 이래서 고향이 좋고,  어릴적 친구들이 좋은것인가??

정말 이렇게 준비 하느랴~~  수고 하였습니다.

열심히 먹고놀던 자리 정돈하는

초우회 회장님과 총무님~~ 수고 많이 하였습니다.

우리 항상 웃으며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열심히 운동하며 살자~~ !!!

하루 종일토록 먹고 마시며 웃다가 가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네요,

< 그런데 이런 사진들 올렸다고 혼날줄 모르겠네~!! >

 
? 위타위기(爲他爲己)라는 말이 있다.

'남을 위하는 일이 자기를 위하는 일'이라는 뜻이다.
 

중국 장시성(江西省)의
한 작은 마을...
어느 날, 초라한 판잣집 72채가 전부인 이곳에

불도저가 들이닥쳤다.
 
다닥다닥 붙어있던 오두막들을
순식간에 밀어버렸다.

그리고 그 자리에 18동72가구
고급 빌라를 지었다.

비포장 흙 길엔 아스팔트를 깔았다.
 
슝수이화(熊水華 : 54세)라는 억만장자가

마을 전체를 사들인 뒤 재개발한 것으로,

이 고급 아파트에는 농구코트, 당구대,

탁구대, 도서실까지 갖췄다.
 
이 빌라의 가구당 면적은 230㎡(약 70평) 판자촌을

헐고 고급 빌라 촌으로 바꾸는 데 들어간 비용은

한국 돈으로 약 70억 원 정도였다.
 
그럼 재개발로 벌어들인 돈은 얼마나 될까?

또한 입주자들은 이 빌라를 얼마에 샀을까요?
 
놀라지 마시라!
공짜로 살고 있는 것이다.

평생 한 푼 내지 않아도 된다.
 
그 판자촌에서 태어나고 자란 ‘슝수이화(熊水華)’가

고향주민 모두에게

그들 소유의 빌라를 한 채씩 지어준 것이다.
 
어린 시절 헐벗고 굶주릴 때 자신들도

먹고 입을 것 없으면서
그와 그의 부모에게 나눠줬던

사람들의 고마움을 잊지 못해서다.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 계시지만

그가 돈 벌러 타지로 떠난 후에도
부모를 보살펴준 이웃들이 더없이 고마웠다.

그래서 수십 년 만에 그들과

그 자손들에게 은혜를 갚은 것이다.

자수성가 억만장자가 되었다.
슝은 “여유가 생겨 정신을 추스르고 보니

먼저 생각나는 것은 내 뿌리더라.”고 했다.
 
“그래서 어린 나와 내 가족을 도와줬던 그 뿌리에

아직 살고 계신 분들께 어떻게 은혜를 갚을까 하다가

편안히 사실 수 있는 집을 지어 드리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이 중국판 ‘노불레스 오불리주’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요즘 사드 문제로 중국은 그렇지만...

모란동백 : 조영남

 

https://youtu.be/-0QweF5XkpM

"초우회" 친구들아~~!!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라~~^.^♡♡⚘⚘

 

모두들 '초우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분위기 있는 카페로 시원한 과일빙수 먹으러 떠나며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