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대통령 별장 청남대
2014년 7월2일 수요일 아침, 인천시 남구 학익동 에서 만난
'운우회' 님들과 1박2일 여행으로 충북 청원군 문의면 신대리 청남대와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개리 속리산 말티재 자연휴양림으로
모처럼 즐겁게 여행하고 담아온 추억들을 블로그에 올리며 '운우회' 님들
날씨도 고루지 못한데 일기속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청남대는 지난 20년간 다섯 분의 대통령께서 휴식과 함께 국정을 구상하시던 곳으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국내 유일의 대통령별장입니다. 2003년 개방 이 후 800만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세계적 대통령 테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청남대는 국민에 대한 애정과 국가 발전을 위한 고민의 흔적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일 뿐만 아니라 대청호반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통령들의 온기가 담겨있는 본관, 오각정, 골프장, 양어장, 초가정과 대통령역사문화관, 대통령광장, 하늘정원, 음악분수, 대통령길 14.1㎞ 등은 관람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또한, 청남대 축제“영춘제”와 야생화 및 국화 전시, 야간개장(4~10월, 토요일), 사계(四季)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조경수와 야생화 등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역대 대통령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청남대! 청남대의 주인이 되어 대통령의 하루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직원 모두는 보다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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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이 주변 환경이 빼어나다는 의견에 따라 1983년 6월 착공,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되었다. “청남대”는 충청북도 청원군 대청댐 부근 1,844,843㎡ 의 면적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와 명절휴가를 비롯하여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하여 20여년간 총 89회 472일을 이곳에서 보냈다. 청남대는 휴양 중에도 항상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완벽한 시설을 갖춤은 물론 대청호 상수원 보호를 위해 최고의 수질정화시스템을 구축, 운영하였다. 또한, 청남대는 국가 1급 경호시설로 청와대에서 관리하고 4중의 경계철책과 경호실338경비대가 경비를 수행하다, 2003. 4. 18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 대통령에게는 커다란 결단이 요구될 때가 많았다. 역대 대통령들은 국정운영의 중대한 고비에서 청남대에 머물며 정국에 대한 구상을 하였고, 이때 내린 결단들은 역사를 뒤바꿔왔다.이것이 바로『청남대 구상』이다. 그 밖에 청남대에서 국빈을 맞이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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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처음 찾아온 청남대는 너무 넓어서
잠시 '운우회'님들과 쉬여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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