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속에 내소사를 찾아서
모처럼 "우분투"님들과 꽃향기 피는 봄바람 속에
푸른 잣나무 숲길을 걷고싶은 내소사를 천천히 찾아 봅니다.
내소사 입구는 옛날이나 지금도 기념품 가게와 식당들
봄 나물에 동동주 한잔이 눈에 선하지만 꾸~욱 참으며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일주문을 지나서 조금 자나면서 산새들 소리와 전나무 봄향기에
나만의 시간을 오랜만에 가져보는 기분좋은 봄바람 속에 내소사를 찾았습니다.
한참지난 옛날 이 아궁이 앞에서 누릉지를 얻어 먹었는데...
봄바람속에 변산부안 내소사를
조용히 잘 보고 들으며 "우분투" 님들과 추억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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