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 자연휴양림
2012년 7월6일 금요일 오전.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산52-2 에 위치한
산좋은 오서산자연휴양림 초롱꽃방에 도착하면서 부터
퍼붓기 시작한 장마비는, 밤새도록 번개와 천둥치며 큰 빗줄기는...
사진 한장도 못찍고 디카사진 딱 두장만을 남기는 이변을...
밤새 실눈으로 그 많은 빗줄기 소리와 계곡물 흐르는 소리에 가슴 졸이며
멋있는 젓나무 숲속에 아름다움도 모두 접고
이른아침 누릉지 탕으로 식사후 곧 바로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오서산자연휴양림
전화: 041-936-5465
홈페이지: www.huyang.go.kr/user/forest/User_c..
소개: 명대계곡의 맑은 물과 울창한 수림을 자랑
상세정보
충남 서부의 최고명산인 오서산(해발 791m)에서 발원한 맑고 깨끗한 물은 명대계곡의 울창하게 자란 천연림 속으로
군데군데 소폭포를 이루며 흐른다.
산정까지 오르는데는 1시간 20여분 소요되며 중간지점 임도변에 구래약수터(솥바위)가 있어 지친이를 포근히 맞이하며
청정한 하늘과 맞닿은 단아한 산정에는 억새와 들꽃무리가 하늘거리고 광활하게 펼쳐진 서해안 낙조는 그야말로 장관을
연출한다.
명대계곡 초입에는 낚시터로 유명한 장현저수지와 역사적으로도 유래가 깊은 귀학정과 여섯 줄기가 모아 자란 육소나무가
탐방객을 반긴다.
오서산자연휴양림은 가족단위의 휴양객이 편히 쉴 수 있게 시설한 휴양관과 숲속의 집, 수련관, 어린이물놀이장, 맨발걷기
체험장, 자연관찰로, 야영장, 숲속교실, 취사장, 정자 등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지리적 사회적 특성
- - 오서산(791m)은 충남 서부지역의 대표적 명산으로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며 경관이 수려함
- - 산정부 억새밭은 널리 알려진 명소로서 사계절 등산객이 끊이지 않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낙조는
-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
- - 울창한 천연활엽수림과 잘 가꾸어진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며,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학술적인 가치도 매우 높음.
자연환경
오서산 등산은 대개 산의 북쪽인 홍성군 광천읍에서 시작된다.
장항선 열차를 타고 광천역에 내려 산에 오를 수 있어 오서산을 찾는 외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등산로인 것.
때문에 산의 동쪽 명대계곡 상류에 자리한 오서산자연휴양림을 찾아가는 사람들도 광천읍으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때문에 오서산보다 명대계곡을 이정표 삼아 휴양림을 찾아가는 것이 더 쉽다.
오서산 자연휴양림은 산정의 억새능선이 주는 느낌과 달리 쭉쭉 뻗어 올라간 소나무와 활엽수림이 인상적이다.
숲 가장자리로는 명대계곡이 있다.
능선에서부터 흘러내린 물이 바위와 바위를 지나며 작은 폭포와 소를 만들어 물놀이하기에도 좋다.
계곡 가장자리에는 숲속의 집과 야영데크가 있다.
집 안에서 창을 열고 있으면 계곡물소리가 시원하게 집안으로 흘러든다.
계곡과 좀더 가까이 있고 싶다면 야영장에 텐트를 칠 것. 깊은 산속에서의 하루가 시작될 것이다.
휴양림에서 오서산 정상의 억새능선까지 등산로가 연결되어있다. 올라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20분 정도다.
랜턴을 준비했다면 일몰시간에 맞춰 정상으로 올라가보자.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몰은 이곳을 찾는 이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산 정상까지 오르기 힘들다면 숲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사이의 숲을 즐겨볼 것.
맨발로 산책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정비해 놓았고, 중간 중간 자연관찰로와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명대계곡은 휴양림을 벗어나면서 더욱 계곡다워진다.
폭이 넓어지고 경사가 완만해지면서 바위와 나무가 더해져 아름다운 계곡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때문에 사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름난 여행지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계곡을 따라 상가들도 즐비하다. 계곡 아래에는 계곡물이 모이는 장현저수지가 있다.
나무들이 사열하듯 서 있는 저수지는 가을 아침 피어오르는 안개와 함께 새로운 그림을 그려내는 장소이다 .
보유서비스
- - 보령머드축제대천해수욕장의 여름은 축제의 계절이라 할 만큼 다른 곳에선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축제를 통해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대천 해수욕장만의 자랑이다. 세계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보령산 머드를 홍보 하기 위하여 다양한 머드체험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 - 보령 억새풀 등반대회10월이 되면 정상에 억새플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서해를 바다를 한눈에 관망할 수 있어 등산객에게 호응도 커 전국 팔도에서 억새를 보기위해 모여든다 .
시설정보
2001년 9월에 문을 연 오서산자연휴양림에는 계곡 옆에 자리한 숲속의 집과 산 위쪽으로 자리한 산림문화휴양관이 있다.
숲속의 집은 4인실이 4동, 5인실이 4동, 8인실 2동, 10인실 1동이 있다.
이용료는 주말과 성수기 기준 4인실 5만5천원, 5인실 7만원, 8인실 9만8천원, 10인실 11만원이다.
휴양관은 5인실 4개와 6인실 4개, 8인실 2개가 있다. 연립동에도 6인실 2개가 있다.
휴양관과 연립동 이용료는 주말과 성수기 기준 5인실 7만원, 6인실 8만5천원, 8인실 9만8천원이다.
야영데크는 모두 10개로 이용료는 4천원이다. 공동샤워장이 없어 숲속수련장 공용화장실을 사용해야 한다.
취사시설은 모두 되어있으나 휴대용 버너를 사용하게 되어있어 부탄가스를 준비해 가야한다.
바비큐를 원하면 숯과 석쇠를 준비해야한다.
주변명소
1995년 국내 최초로 세워진 보령석탄박물관은 석탄채굴에 사용되었던 공구들과 탄광의 생활 전시,
모의갱도 등이 있어 석탄 채굴당시 광부들의 생활을 알 수 있는 공간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어른 1천원 어린이와 청소년 5백원이다.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추석연휴,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한다. 문의 041-934-1902
보령 장현리 임도
설치연도와 임도길이: 4.03km
- 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 관리주체 : 중부지방산림청
- 이용문의 : ○ 백운형 041-830-5022,
현황
○ 장현임도가 위치한 오서산은 서부의 최고명산(해발 791m)이고 이곳에서 발원한 맑고 깨끗한 물은 명대계곡의 울창하게
자란 천연림 속으로 군데군데 소폭포를 이루며 흐른다.
산정까지 오르는데는 1시간 20여분 소요되며 중간지점 임도변에 구래약수터(솥바위)가 있어 지친이를 포근히 맞이하며
청정한 하늘과 맞닿은 단아한 산정에는 억새와 들꽃무리가 하늘거리고, 광활하게 펼쳐진 서해안 낙조는 그야말로
장관을 연출한다.
○ 장현임도 왼쪽에는 황룡임도(3.7㎞)가 있고, 오른쪽에는 화암임도(1.9㎞)가 연계하여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명대계곡 초입에는 낚시터로 유명한 장현저수지와 역사적으로도 유래가 깊은 귀학정과 여섯 줄기가 모아 자란
육소나무가 탐방객을 반긴다.
○ 장현임도 시점에 위치한 오서산자연휴양림은 가족단위의 휴양객이 편히 쉴 수 있게 시설한 휴양관과 숲속의 집, 수련관,
어린이물놀이장, 맨발걷기체험장, 자연관찰로, 야영장, 숲속교실, 취사장, 정자 등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 산정부 억새밭은 널리 알려진 명소로서 사계절 등산객이 끊이지 않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낙조는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하며 울창한 천연활엽수림과 잘 가꾸어진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며,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학술적인
가치도 매우 높다
산림휴양이란?
산림에서의 휴양활동은 도시적 시설과 문명의 이기를 떠나 자연속에서 이루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휴양 활동의 대상은 산림을 구성하고 있는 숲과 나무와 여기에 깃들이고 있는 각종 동식물, 이들의 생활터전이 되고 있는
땅과 계곡물 등의 지형조건,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져 이루어 내는 장소에서의 생태, 문화, 경관적 가치를
증진하는 휴양활동입니다.
자연휴양림이란?
울창한 숲,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통나무집, 호젓한 숲속, 산책로가 생각나면 가까운 자연휴양림을 찾아보세요.
“자연휴양림”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도모하면서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기본적인 휴양시설을 설치하여
국민의 보건휴양, 정서함양, 산림교육 등을 위한 야외휴양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산림소유자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산림입니다.
조성배경과 목적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은 과거 일제수탈과 6·25전란으로 인해 극도로 황폐되었으나 1970년도부터 시작한 치산녹화정책과 우리 국민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산림녹화성취』 라는 크나큰 위업을 달성하여 이제는 울창한
숲과 자연의 혜택을 온 국민이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민경제의 급속한 성장으로 생활수준의 향상 및 도시화에 따라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과거 목재를 생산하는
기능보다는 공기정화, 수원함양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휴양기능으로서의 역할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추세이며,
특히 산림에 대한 휴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대관령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숲속수련장 등 산림내 다양한 휴양시설을 조성하기 시작하였으며 1990년도에는 산림법을 정비하고, 2005년에는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본격적인 추진체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산림휴양·문화시설
산림휴양·문화시설에는, 정상적인 산림 경영을 하면서 국민에게는 보건 휴양과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주와
산촌주민에게는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최대한 환경 친화적인 시설로 조성하는 자연휴양림, 도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도시근교 5㏊규모의 산림을 대상으로 산책로, 간이 체육시설, 자연학습장 등의 편익 시설을 설치하여 모든 국민들이 손쉽게 이용하도록 하여 쾌적한 쉼터로 자리잡고 있는 산림욕장, 산림사료의 영구적인 보존과 전시를 통한 산림문화 창달과 교육·학술연구를 위하여 조성하는 산림박물관, 향토수종 및 주요 희귀 식물의 유전자원 보존 및 증식과 자연 학습장 제공 등을 목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수목원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산림휴양·문화시설은 온 국민이 산림의 혜택을 손쉽게 누리도록 함은 물론 국민에게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산림자원과 산림산업을 육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장마비로 인해서 일찍 출발하여
돌아오는 서해 고속도로에도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우회 "여행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양 솔비치 바닷가 (0) | 2012.08.09 |
---|---|
제암리 3.1 운동유적지 (0) | 2012.07.10 |
김좌진 장군묘 참배 (0) | 2012.07.10 |
부여 궁남지 (0) | 2012.07.08 |
금강수목원 (0) | 2012.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