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회" 만남

평택항 홍보관

마이동 2012. 6. 24. 11:27

 

 

 

 

평택항 홍보관

 

 

1박2일 공주 여행중 돌아오는 길에 찾아본

평택항 홍보관을 "지천회"님들과 관람하였습니다.

 

 

 

 

평택항 홍보관

 

 

 

 

 

 

 

 

평택항 홍보관, Pyeongtaek Port Information center, 21세기 동북아의 물류중심 평택항 홍보관

일반현황

  • 평택항의 여건 및 개발계획, 장래 비전 등을 홍보하여 평택항을 방문하는 주요인사 및 국내외 추자 희망자, 항만이용자 등에게
  • 평택항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평택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건립되었습니다.
평택항 홍보관 일반현황
구분 내용
위치 평택시 포승면 만호리 589번지 (포승국가공단내 신당공원)
규모 지상 3층 2,270㎡(687평), 부지 4,939㎡(1,219평)
주요시설 제1, 2전시관, 영상실, 투자상담실, 전망대, 관리사무실, 주차장
개관일 2004. 4. 29
수용인원 250명

연혁

  • 2002. 07. 01 임시홍보관 개장
  • 2004. 04. 01 신규홍보관 개장
  • 2005. 04. 15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관 위탁사업

 

 

이용안내

관람시간

  • 매일 10:00 ~ 18:00 (단, 공휴일 제외)

휴관일

  •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연중무휴

관람소요시간

  • 40분

관람순서

  • 안내데스크에서 방명록 작성 → 제1전시관(1층) → 제2전시관(2층) → 크로마킷존(기념사진 촬영) → 게임존(2층) → 영상실(3층) → 전망대(3층)

 

 

 

주요시설

 

 

1층, 제1전시관, 평택항의 역사와 동북아 중심항으로서의 역할 및 평택항의 비전을 볼 수 있다.

 

 

홍보관 종합안내데스크, 황해경제자유구역 홍보관, 평택항 종합 개발 계획, 컨테이너부두, 일반잡화부두, 원자재부두, 자동차전용부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나라의 산업 및 소비중심지인 수도권과 중부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최고의 항만 인프라를 구축한 종합무역의 전진기지로서, 아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21세기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으로 발전하는 평택항의 역할과 비전을 볼 수 있다.

 

 

 

 

2층, 제2전시관, 해양 개척사와 등대 이야기 및 여러가지 항만체험을 통하여 항만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등대이야기, 세계주요항만, 항만이야기를 통해 해상무역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세계 여러 항만을 접할 수 있다.

컨테이너 모형 및 다양한 컨테이너 종류를 이해할 수 있으며, 게임존을 통해 항만의 간접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투자상담실은 국내.외 투자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투자설명회 및 각종 회의를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이다.

 

 

 

 

3층, 최첨단 영상시스템을 도입, 평택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생생한 3면 와이드칼라 동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나라 경제의 힘찬 도약이 시작되는 평택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관람하실 수 있으며

전망대를 통해 주변의 이모저모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평택항 항만안내선

 

 

평택항 항만안내선, pyeongtaek port guide ship, 평택항 일원 개발지역 답사를 위한 항만안내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박명 : 씨월드호, 선박제원 : 55톤급(씨월드호), 승선인원 : 75명, 운항구역 : 평택항 일원 개발현장 답사, 정박지 : 평택항 동부두 관리부두

 

 

 

이용안내

 

항만안내선 및 평택항전경

이용안내

  • 이용회시 5일전까지 사전예약을 하셔야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 기관이나 단체인원이 '고등학생 이상' 30명 이상인 경우에만 예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운항일

  • 주5일 1일 2회 운항( 토요일 오전 1회 운항)
  • 법정공휴일 및 일요일 제외

안전수칙

  • 지정된 승강장에서 반드시 승·하선하고 안전원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 정원을 초과하여 승선을 요구하는 일이 없도록 하셔야 합니다.
  • 기관이나 단체인원이 '고등학생 이상' 30명 이상인 경우에만 예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 음주한자 승선 불가합니다.
  • 위험물이나 주류를 가지고 승선 불가합니다.
  • 선장의 위해방지를 위한 지시에 절대 따라야 하며, 선장의 지시에 불응시 사고의 모든 책임은 승선자가 져야 합니다.
  • 인명구조용 장비나 기타 설비를 파손하지 맙시다.
  • 외설행위 기타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행위를 하지 맙시다.
  • 쓰레기나 오물을 바다에 버리지 않습니다.

 

항만안내선 예약

 

홍보관/항만안내선예약

항만안내선의 경우, 당일 기상상태에 따라 안내선 승선 일정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취소는 전화로만 가능합니다.
예약 및 취소전화 : 031-682-5663

 

 

 

평택항 홍보관을 관람합니다.

 

 

 

 

 

 

 

 

 

 

 

 

 

 

 

 

 

 

 

 

 

 

 

 

 

 

 

 

 

 

 

 

 

 

 

 

 

 

 

 

평택항의 역사와 유래

 

 

작은 백사장과 벼락바위, 새바탕 같은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해변, 고깃배 드나들던 한적한 포구, 평택항. PYEONGTAEK PORT HISTORY

 

 

평택항이 들어서기 전 솔개바위 마을(연암 5리) 북서쪽 산기슭에는 솔개바위라는 바위가 있었다. 이 마을 앞에는 ‘대진(大津)’ 나루가 있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대진(大津)’이라는 이름보다 ‘솔개바위 나루’라는 이름으로 즐겨 부른다.

예전엔 이곳에 작은 백사장과 벼락바위, 새바탕 같은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해변이 있었다. 그래서 풍류를 즐기는 한량이나 마을 주민들이

이곳에 모여 놀았다. 놀기 위해 사람이 모이자 술집이나 장사꾼들도 모여들어 작은 마을이 형성되었다. 청룡뿌리산은 하만호에 있다.

이 산은 청룡이 하늘로 승천하는 천하명당으로 이름났다.

그래서 이곳에 산소를 둔 사람들은 비석을 세우지 않는다. 비석의 무게로 청룡이 승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평택항 앞 바다에는 영웅바위가 서 있다. 이 바위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영옹암’이라고 기록되었는데, 고려 말 왜구의 침입과 임진왜란 때

장군으로 둔갑하여 외적을 물리쳤다는 호국의 전설이 담겨 있다.

승람의 기록에 따르면 본래 이 바위는 1백 척(3백 미터) 높이의 ‘신령한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가 보다.

거대하고 신비로운 이 모습은 민중들의 정서를 움직여 외적을 물리치는 장수로 둔갑도 하고 잡귀잡신을 물리치는 영물이 되기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신령한 이 바위도 외세의 침탈을 견딜 수 없었다. 들리는 말로는 청일전쟁(1894) 때 일본군이 이곳에 포격을 가했다고도 하고,

일제강점기 말에 포격연습을 했었다고 한다.

과거 만호나루(솔개바위 나루)는 이웃한 신전포와 계두진, 원정리 한나루, 홍원리 호구진, 삼개리 옹포와 함께 아산만 해변의 대표적인

항구였다. 조선시대 이 나루는 ‘대진(大津)’ 또는 ‘한진(漢津)’이라고 불렸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대진(大津)은 (수원부)서남쪽으로 1백 리이며 넓이가 10여 리인데 조세(潮勢)가 사납다.

중류(中流)에 영옹암(令翁巖)이 우뚝 서 있는데 높이는 1백 척 가량 된다. 만조(滿潮) 때에 배로 건너면 홍주(洪州) 면주(沔州) 등

여러 읍으로 통하는 첩로(捷路)이다.”라는 기록이 그것이다.

이 기록에 의하면 대진(大津)은 넓이가 10여 리나 되는 긴 항구였고, 이곳에서 배를 타면 당진의 면천(주), 홍성(주) 등으로

오갈 수 있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10여 리나 되었던 항구는 어디부터 어디까지였을까?
문제의 해답은 간척사업 이전의 해안선에 숨어 있을 것이다.

1914년 일제가 제작한 지도에 따르면 만호리 신영리 일대의 간척은 일제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 지도에는 1914년 당시에 신영리 신전포와 하만호 사이에는 벌써 제방이 축조되었고 상만호와 하만호 앞들도 간척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옛 경찰지서 아래까지 조수(潮水)가 들어갔었다고 말이 있으며 만호리 앞들이 간척된 것은 나중 일일 거라고 주장이 있다.

이 말은 조선 말기까지는 내기리, 희곡리 앞 들이 바다였고 항구로 이용되었을 거라는 말로 해석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추정을 가능케 하는 근거는 하만호의 자연지명인 ‘느지’에서도 찾을 수 있다.

 ‘느지’란 바닷물이 호수처럼 안쪽으로 들어와 호수를 이룬 지형을 말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옛 ‘대진(大津)’은 솔개바위 나루터에서부터 느지까지 10여 리나 이어졌던 큰 나루로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대진(大津)’은 평택 서부지역의 물산이 모여드는 안중장과 충청도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나루였다.

이 나루를 통하여 인천과 옹진의 새우젓, 당진과 서산의 농사용 소, 아산만의 꽃게와 강다리, 황석어젓과 밴댕이젓이 오갔다.

때로는 나루터에서도 거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나루 주변에는 여각도 들어섰고, 해방 전후에는 기생을 둔 술집도 여럿 있었다.

나루가 번창하자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선창을 조성하였다.

자료출처 : ‘김해규의 지명이야기’

 

 

 

 

 

 

 

 

 

 

 

 

 

 

 

 

 

 

 

 

 

 

 

 

 

 

 

 

 

 

 

 

 

 

 

 

 

 

 

 

 

 

 

 

 

 

 

 

 

 

 

 

 

 

 

 

 

 

 

 

 

평택항홍보고관 사이버투어, pyeongtaek port information center cyber tour

평택항홍보고관 사이버투어 시작하기

 

 

 

 

 

 

 

 

 

 

 

 

 

 

 

 

 

 

 

 

 

 

 

 

 

 

 

 

 

 

 

 

 

 

 

 

 

 

 

 

 

 

 

 

 

 

 

 

 

 

 

 

 

 

 

 

 

 

 

 

 

 

 

 

 

 

 

 

 

 

 

 

 

 

 

 

 

 

 

평택항 홍보관을 즐겁게 

 "지천회"님들과 관람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적우:  꿈 (조용필)

         하루만(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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