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 백령도 여행
오고 싶었던 백령도 읍네를 저녁거리 시장 보는데,
쾐히 졸졸따라 나와 시장도 구경하며 동네 한바퀴를 즐겁게 돌아봅니다.
대나무로 울타리를 했어요,
백령도에서 유일하게 60년이 넘는 가게 라네요,
없을건 없고 있을건 다 있다는... 백령 최고의 우수 슈퍼~~~
아침 해장국 콩나물과 두부는 주문. 그리고 막걸리... 없는게 없습니다. ㅎ ㅎ
숙소인 펜션에서 숯불 피우고, 말린 건조 우럭도 굽고
오겹살도 구우며.... 백령도 밤하늘에 참이슬로 마지막 밤은, 엄청 깊어만 갑니다.
마지막날 아침은 주문한 딱끈한 백령도 손두부 일곱모와 막걸리를
식전에 해치우고, 콩나물 김치국으로 속풀이 한후... 오늘 여행을 시작합니다.
용기원산 앞에 새로 만드는 용기포신항을 돌아보고
용기원산 전망대 (아직 공사중)를 힘차게 올라가 용기포 등대를 봅니다.
용기원산 전망대는 공사중으로
용기포 등대를 바라보며 인증샷을 남깁니다.
용기포 신항을 바라보며 전망대를 하산합니다.
용기포항으로 나와 사곶천연비행장 해변에서
마지막 여유로운 휴식과 해변을 걸어도 보고 신나게 차로 달려도 봅니다.
멀리 사곶해변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탱크들도 달려도 끝떡 없다는
사곶천연 비행장 해변에서 마음껏 신나게 놀아 봅니다.
하나,둘,쎗...
한번에 뛰여올라 날았습니다. ㅎ ㅎ
어머머~~~!!!
멀리 해변을 줌으로 당겨 봅니다.
사곶해변가를 자동차로 속력을 내며 아주 신나게 달려봅니다.
백령도 시내 중심가를 통과 합니다.
어제 아침식사 하였던 굴순두부집,
지인님이 잘 아시는 웅진군지정 특산단지 제1호
국내최초 약쑥 발명특허 집에 도착하여 설명을 듣습니다.
백령도에서 냉면을 제일 잘 한다는 냉면집에서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고...
짐 챙겨 용기포 선착장으로 오후 1시 배를 타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여자분들과 아이들만 모터 보트 타고
사곶해변가를 신나게 바람처럼 달려 갑니다.
펜션 주인님이 모터 보트를 태워주는 동안
우리 남자들은 용기포 선착장에서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백령도 2박3일 여행을 마치고
용기포 선착장에서 인천 연안부를 향해 여객선은 출항합니다.
좋은 여행은
목적지보다 그 과정과 도중에서
보다 귀한 것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백담사 만해기념관에서...
모두 즐겁고 건강하게 이번 여행을 끝까지
가이드 하시며 안전귀환 하여주신 총무님과 박사장님...
그리고 함께 여행한 여러분들께!!!
이면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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