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국립공원 내면분소
내면 율전리 살둔계곡을 오프로드하며 생둔산장을 돌아나와
오대산 국립공원 내면분소에 도착하여
오대산 개방천 따라 열목어 서식지인 명계리계곡을
내면분소에 입산허락을 받고 금강송 숲을 천천히 등산하며 올라갑니다.
오대산 명개리계곡 물가에 자리피고 앉아
배낭에 준비해온 늦은 점심과 사과를 맛있게 깍아 먹으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경쾌한 맑은 물소리와 이름모를 새들 소리에 적어,
이대로 오대산 "가을을 떠나 보내며..."
벌써 가버린 아쉬움에 다음해를 기약합니다.
오대산 내면분소를 뒤로하며 너무 아쉬워
그동안 들어가 보고 싶었던 오대산 내면분소 들어오기전
내청도교 다리옆 소동마람길 따라 응복산(1,360m)
중턱 동마람까지 1시간이상 오프로드 하며 올라갔다 하산합니다.
응복산 동마람에서 삼봉 자연휴양림으로 돌아와
야외 식탁에 숯불피고 고기굽고, 고구마. 감자 구우며...
밝은 달빛아래 별들을 바라보며
처음처럼 소주 한잔이 컬컬한 목청을 적십니다.
다음날 삼봉약수터 숲속 산책로를 산책한후
늦은 아침 식사와 천천히 커피를 마시는 여유로움 속에
아쉬운 2박3일간 휴식한 휴양림을 정리하며
오늘 늦은오후 지인들과의 낚시납회로 조용히 귀가길에 오릅니다.
강원도 홍천군 내면 삼봉 자연휴양림에서
" 가을을 떠나 보내며...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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