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 해상관광
거제 해금강을 해상관광을 하며
햇빛이 적어 멋있는 해금강의 풍광을 제대로 담을지 걱정입니다.
선장님이 해금강 설명을 한쪽귀로 들으며
흔들리는 배 난간에 기대여 한손으로 셧터 누르기가 바뿝니다.
십자동굴로 들어간다는 선장님 맨트에
다리에 힘을주고 뱃전을 움켜진 손에 힘이 들어갑니다.
하늘도 십자로 보인다는 십자동굴을
올려다보며 간신히 중심잡고 셧터를 누룹니다.
모두가 카메라에 추억을 담으려고...
흔들리는 배에 무척이나 힘들며 조금도 쉽지가 않네요.
이번에는 해금강 가운데를 걸어서 관통한다는
해금강 터널 안으로 들어간다는 선장님 멘트가 흘러나옵니다.
파도만 적게치면 걸어서 관통할것 같다는
생각을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에 다시 한번 감탄을 합니다.
오징어 한마리는 구워먹고
2마리는 쌓가지고 가고~~ 1만원!!!
시원한 얼음 음료수도 천원!!! ㅎ ㅎ
선장님의 구수한 멘트가...
거제 해금강 해상관광을 마치고
외도로를 향해 파도를 헤치며 나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