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전송
6월5일 일요일 아침 러시아 여행을 하기위해 모스크바로 떠나는
딸아이 여행 전송차 공항으로 달려가 모든 수속을 마치고 출국하는 뒷모습을 봅니다.
나도 가고 싶다~~~
< 바닷가 해당화꽃 >
출국 수속을 마치고 즐겁게 떠난 아이를
4층 공항 휴게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국제공항 면세점과 게이트.
계속 비행기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늘로 날아가고, 하늘에서 내려오고, 참 바쁜 인천공항이 흐뭇하네요,
딸아이가 면세점 앞이라고 손을 흔듭니다.
한달간 모스크바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집사람과 인천공항 전망대를 올라갑니다.
전망대를 올라가는 길가에 해당화 꽃이 피였습니다.
날씨가 뿌옇게 시야가 흐린 관경으로
비행기들의 이륙과 착륙 장면을 잘 담기는 어렵겠습니다.
실력도 없구요~~~ ㅎ ㅎ
떳다~ 떳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하늘 높이 날아라~~ 우리 비행기~~~
또 활주로로 날기위해 비행기가 달려옵니다.
시야에서 멀리 날아 갔었요,
영종도에서 바닷속 칼국수로 유명한 미애네 집에서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바닷속 칼국수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2박3일 연휴로 인해 을왕리 바닷가와 왕산 해변은
수많은 차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진입조차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집으로 가는 공항 해변도로 에도
이렇게 계속 들어오는 차량들로 끝이 보이지를 읺습니다.
오늘은 일찍 집에가서
편히 쉬는게 제일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공항 바람쐐고 돌아가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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