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리 3.1 운동 순국기념관
1월20일 목요일 오전 선배님들의 만남에
약속시간 겨우 도착하여 화성 발안에 있는 율암 온천으로 달려 갑니다.
율암 온천에서 온천욕을 두시간 정도 푹 즐기고
가까운 단골집에 맛있는 점심 식사와 두런두런 이야기들을 함께 나눔니다.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 322-4번지
아래를 클릭하시면 자세히 볼수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로나와 좌회전 직진후, 짧은 2번째 신호등 좌회전하면
가까이에 제암리3.1운동 순국기념관 동네가 있습니다.
저희들 대표로 관람입장 서명하시는 박회장님!!!
오늘 모임 계획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일 먼저 시청각실에서 제암리 사건을 목격한
증언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제작된 동영상을 약 17분간 상영합니다.
그리고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을 전시물들에 관하여
순국기념관에서 봉사하시는 관계자분의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경청하였습니다.
제암리 학살사건 개괄
아주 자세하게 일일이 설명하여 주시는
관계자분께 너무 너무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제암리 학살사건 증언자들
일제 만행의 흔적
추도시
저희 일곱 사람들께 천천히 자세하고 간결하게
설명을 하여주시는 열성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본인들이 일제속제 반성 헌금으로 세웠던 제암리 교회 모형도
위에서본 3.1자형 건축 였으나 현재는 없습니다.
일제의 만행, 제암리 대학살사건
독립운동가와 우리 민족들을 고문하던
그 무서운 박달나무 육모 방망이와 족쇄 그리고 고문 태형틀....
야외에 있는 3.1운동 독립 기념탑
23개의 크고 작은 돌기둥은 순국선열의 혼을 담은 추모비이나
아주 작은 돌기둥의 추모비는 나이가 제일작은 15세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23인들의 연세를 의미하는 돌기둥들입니다.
23인 순국 합동묘지로 향하며
제암리 희생자 23인의 선열의 넋을 모시고 있습니다.
조용히 묵상하듯 오르신 선배님께서는
정자세 그대로 무릎굽혀 23인 합동묘역에 머리숙여 제배 하셨습니다.
저희들도 모두 묵념을 하고
23인 합동묘소에 예를 정중히 올렸습니다.
매섭게 추운 요즘 겨울 날씨와 오늘 대한 추위지만
전혀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
무언가 가슴이 뜨거운 뭉클함을 느끼며 천천히 내려갑니다.
3.1운동 순국기념탑 및 공원
제암리 주민들의 예배당터에 기념관 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자세히 보기
http://blog.daum.net/holidayt/1714
http://blog.daum.net/holidayt/1711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을 찾아뵙고 돌아오는
저희들의 마음에는 커다란 국가관의 정신이 내일의 크나큰 빛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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