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오늘도 퇴근하면서 곧바로 계양산으로 등산 훈련을 떠납니다.
힘든 하루 시간을 보내고 오후 6시에 계양산 등산로 입구에서 심호흡을 하며
다음에 있을 등산을 위하여 이렇게 훈련을 합니다.
오후 6시가 넘어서 흐리게 사진이 나오네요,
숨이차서 시작부터 흔들립니다.
계양산 올라가면서 1차로 숨이차서 쉬면서
나무사이로 산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힘이 드네요.....,
언젠가 딱 한번 지인과 올라 왔었는데,
두번째 쉬면서 계양구를 내려다 봅니다.
너무 빨리 오르려 하지말고 천천히 제 페이스를 지키라고
훈련을 지도하는 한 박사님 말씀이 귓가에 맴돕니다.
드디어 정상에 올라 왔네요,
정말 너무 많은 시간 등산을 않해서인지 힘이 듭니다.
10월10일~10월11일 ( 1박2일 ) 설악산 대청봉 등산을 위해서
열심히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한 박사님이 직접 훈련 교관과 대청봉 등반 동행자로
자원하여 이렇게 훈련을 시킵니다.
계양산 정상에서.....
석양으로 해는 저만치 넘어가버린 시간,
똑따기로 그냥 그래도 찍어봅니다.
한참을 쉬고 하산 합니다.
벌써 날이 어두워져 랜턴을 차에 두고온 바람에
어렵게 어렵게 하산합니다.
제가 폼 한번 그냥 잡아 봤습니다.
랜턴도 준비 안한체 야밤에 훈련시키는 교관이....
아무래도 싸구려 교관 한 박사라 그런가???
경제적 사정으로 한참 싼 교관을 쓴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하산해서는 또 훈련을 해야 한다며....
소백산맥을 탄탑니다.
이시간에 ???
소백산맥을 탄다고 ???
훈련하고서 이렇게 정상에 올라서서.....,
이시간에 꼭~~
소백산맥을 타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는 한 박사님~~~ ㅋ ㅋ
싸구려 교관을 쓴게 문제가 큽니다.!!!!
소 백 산 맥 을 타다 !!!
소주 + 백세주 + 산사춘 + 맥주 = 큰 대짜 주전자에 꽉참!!!
1병 1병 1병 페트병1병
싸구려 교관이 소백산맥은 가장 잘 탄다나???
이게 주 특기 라네요~~~
저는 이날
이세상 하산 하는줄 알았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께서는 싸구려 교관은 쓰지마세요,
소백산맥 경비가 더 많이 나온다닌깐요????
어이쿠~~~
이번엔 소백산 생막걸리 한되짜리 더 시켰습니다요~~~ ㅋ ㅋ
계양산 정상에서.....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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