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6일 수요일 오후, '단전회' 님들과 횡성호 댐을 탐방하고 떠나서...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계곡으로 들어서며...
아주 오래된 옛 시절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계곡으로 '오투 클럽'5월 정모를
다녀온 추억들이 생각이나 ... 강원도 횡성군 여행 탐방과 사랑으로 '단전회' 회님들께
사전 계획 되였음을 전하오며... 송구하오나 지난 시간들을 조용히 그냥 올려봅니다.
강원도 횡성군 시내로 가기 전 조용한 '풍수원 성당'을 찾았습니다.
풍수원성당
강원 횡성군 서원면 경강로유현1길 30
(지번) 서원면 유현리 1097
033-343-4597
병지방계곡
강원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033-340-2544
병지방 캠핑장을 향하는 안내 현수막이 삼거리에 이렇게 걸어 놓으셨네요,
진행하시는 집행부의 노고가........., 감사합니다.
모처럼 이렇게 예쁜 길을 달려갑니다.
병지방리 캠핑 야영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텐트를 치셨네요........
여기가 오늘부터 1박 2일 '오투 클럽' 5월 정모 행사장 병지방 계곡
임시 캠핑장입니다. (옛날이라 어설프지만.... )
진행팀에서 배려하여 주신... 저희 가족이 사용할 민박집이 캠핑장 입구에 있네요,
비가 오락가락하는 야영장에는 벌써 많은 분들의 사이트가 설치됐습니다.
저도 솜씨 없는 실력을 발휘하여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타프만 치고, 마이동 사이트를
구축하였습니다.
탈출님 모빌인 것 같습니다.
포스가 넘치는 모빌입니다.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고 야간 캠프 화이어를 시작하러 갑니다.
캠프 화이어 예행연습..... ㅎ ㅎ
등대 바다 매니저님의 인사 말씀과 진행사항과 순서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참 많이 수고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
지금부터는 회원님들 인사 소개를 가리 님이
일일이 소개하시고 계십니다.
많은 전회원님들의 닉네임을 모두 알고 계신 가리 님이 대단하십니다.
드디어 캠핑장에 클라이맥스인 캠프 화이어가 점화되였습니다.
즐거워하는 우리 가족들이 멋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행사와 밤하늘에 물소리와 반가운 '오투 클럽' 분들을 만나
술 한잔 하면서, 많은 세상사 이야기와 즐거운 시간들을 만들어갑니다.
오투 클럽 봄 정모 지인 병지방 캠핑장 주변을 아침에 집사람과 산책했던 곳을 카메라를
두고 온 바람에, 점심 먹고 딸아이와 다시 가서 사진을 담아온 정성 담긴 사진 몇 장입니다.
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이기에... 폼 한번 잘 잡아봅니다.
물속에 고기도 많아요~~~ㅎ ㅎ
물도 맑고, 바람도 좋고, 새소리도 좋습니다.
다음 여름에는 친구들과 같이 야영을 하며 밤하늘에
별들을 세고 싶습니다.
지금부터는 아나바다 시간과 상품 시상과... 제가 항상 재미있게 구경하는
경매 시간이 되었습니다.
별의별 신기한 물건들이 경매되는데, 회원님들이 기증한 여러 가지 물건들이
경매된 수입금 전체는 오투 클럽 기금으로 입금됩니다.
신기하고 경쟁도 쌔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들 신났습니다.
저는 러시아 연을 500원에 기증했는데... 1만 2천 원에 경매됐어요,
경매값이 100원~~ 500원~~ 2,000원~~~ 1,0000원~~~ 그래도 갖고 싶은 물건은
손들을 아예 들고 내리지를 않습니다. ㅎ ㅎ
별의별 신기한 물건들이 마구 나옵니다. 자동차 휘발유통부터 텐트, 전기 랜턴,
전기 커피 기기 등등 생각할 수 없는 물건들이 계속......, ㅎ ㅎ ㅎ
웃고 떠들고 손뼉 치며 좋아라 하던 경매 시간이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오늘에 경매 수입금은 50만 원이 넘었답니다.
모두가 한아름씩 들고 좋아라 하며 사이트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1박 2일 오투 클럽 여정을 끝내고, 왔다간 흔적조차 남기지 않도록 청소와
주변정리를 마무리하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먼저 자리를 떠납니다.
트리버님이 가르쳐 주신 이렇게 예쁜 병지방리 임도 산악길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이런 임도를 마냥 가고 싶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차단 장치가 되어 있어 왼쪽으로 서행합니다.
어담산 ( 786.3 m ) 정상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단전회' 김 교수님이 이런 길을 왜?? 가느냐고~~ 걱정 반 근심반 이셨지만...
이런 임도와 산악길을 갈 때는 스릴 속에 젊은 청춘의 아드레 라인이 분출합니다.
이번 '오투 클럽' 5월 정모에서 제가 연식이 두 번째에 속하는 노짱으로써 젊은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집사람과 함께 노력 많이 하였습니다.
이제 정상에 올라갈 때보다 더더욱 천천히 하산을 합니다.
저 산아래 율동리 율동저수지도 보이는 경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천천히 갑천면 율동리 율동저수지를 지나오며.... 횡성호 '망향의 동산'을 향해
달려갑니다.
아주 천천히 횡성호 호반길을 돌아 '망향의 동산' 앞에 도착.
망향의 동산 '전시관'과 '횡성 호수길 5구간'을안내하겠습니다.
'단전회' 님들 보아주셨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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