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5일 금요일 아침, 국립가리왕산 휴양림을 산책하고...
아침식사와 맛향기 가득한 커피한잔을 하고, 국립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을 퇴실하고,
정선 터미널을 지나 월동휴게소앞 월동교를 지나서 덕산기 계곡길로 차를 천천히
다가가며... 눈이 쌓인길을 어느정도 들어가다 차를 세워놓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국립가리왕산 자연휴양림
강원 정선군 정선읍 가리왕산로 707
(지번) 정선읍 회동리 산 2-1
033-562-5833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종달새 숲속의 집> 에서 안동 소주와 즐거운 저녁 만찬...
그리고 편안한 취침을 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습니다.
"숲속 책방"
강원 정선군 정선읍 덕산기길 632
(지번) 정선읍 덕우리 35
정선 국립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을 떠나 정선의 덕산기 계곡의 맑고 신선한 공기와
봄을 맞은 오지의 눈이녹아 흐르는 걔곡 물소리를 들으며...
전국의 단하나 밖에없는 [정선 오지속에 오지] 의 "숲속 책방" 을
'단전회' 님들과 눈위를 천천히 트레킹하며 즐겁게 찾아갑니다.
자동차는 덕산기 계곡 초입에 주차시키고, 완전 자연속의 오지인, 정선 덕산기 계곡
깊은곳에 자리한 ''숲속 책방" 을 찾아 즐겁게 트레킹합니다.
자연속에 눈길을 걸으며... 이런 산속 오지에 책방이 있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단전회' 님들과 웃고 떠들며, 눈위를 모처럼 천천히 걷는 계곡길이 참 좋습니다.
옛날이 되여버린 시절~~!!
몇년전 오프로드를 즐기며... 빨강 랭글러로 지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눈길위를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핸드폰으로 추억들을 담아봅니다.
이제 다왔다며, 어서오라고, 반겨주는 흰 강아지의 환영을 받으며... "숲속 책방" 앞에서 기념샷을 남깁니다.
이동상은 어디서 봤는데...?? 아우라지 처녀상 이라 하는데...
어떻게 이곳까지 왔는지...
"숲속책방" 앞으로 소설가 강기희 작가님과 동화작가 유진아 작가님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네요,
나와 나타샤와 책읽는 고양이와 그리고 멍멍이도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하네요,
이 책방은 소설가 강기희와 동화작가 유진아가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책방엔 저희들의 작품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서적이 두비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둘러보시고 고른책은 카페에서 계산합니다. 원하시는 경우, 작가와 대화도 가능합니다.
신발을 신고 들어가세요,
"산속책방"
책을 구입하시고 원하시면... 작가님이 직접 싸인도 하여 주신답니다.
하여 손주 동화책과 집사람 읽으라고 소설책 한권을 구입하여 싸인을 받았습니다.
정선의 오지속의 오지 "숲속책방" 앞에서,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향기로운 맛있는 쌍화차를 마시며, 추억을 담습니다.
시원한 여름철 덕산기 계곡의 "숲속책방" 을 다시 찾을것을 ...
두 작가님의 환송을 받으며... 돌아갑니다.
전국의 한나밖에 없는 정선 오지속의 오지 "숲속 책방" 을 '단전회' 님들과
오지속의 눈길을 밟으며... 즐겁고 기분좋게 다녀 갑니다.
언제나 건강과 행복한 시간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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