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벳 깐즈~ 루훠 '수경사(羞炅寺)'

동티벳 깐즈~ 루훠 '수경사(羞炅寺)'

< 동티벳 오지투어 11/ 2  토  11일차 >

2019년 11월 2일 토요일 아침, 동티벳 깐즈에서 루훠 구간에

있는  멋진 '카사후' 호수를 바라보고... 루훠에 '수경사(羞炅寺)' 사원을 탐방하고

내려오는 길에는 '마니차' 건물이 동네 입구까지 만들어져 있어

티벳트 불교의 놀라움을 보며... '따오후' 에서 점심을 먹고, 시장을 찾아 오지속의

당린 촌장집 민박에서 필요한 과일과 삼겹살 백알등을 사가지고, '당린 마을'을 향합니다.

11월 2일 토요일 아침 8시 20분, 아침을 먹고,

 가방을 챙겨... 2일간 머물렀던 깐즈의 신규시 호텔을 출발,

호텔앞 거리에 검정소들이 목초지로 출근하듯,

저희도 깐즈에서 '루훠' 구간에 있는 '카사후' 호수를 향해 달려갑니다.

'카사후' 호수를 관망하기 위해 공간이 넓은쪽에

 차를 세우고, 멀리서 바라보는 멋진 '카사후' 호수를 담습니다.

저기 티벳트인 할머니와 손자와 며누리가

 즐겁게 이야기 하며, 천천히 걸어서 산위에 집으로 올라 가네요,

'카사후' 호수를 관망하고...

한참을 달려 '루훠' 현에 '수경사(羞炅寺)'를 찾았습니다.

한참을 달려서 '루훠현' 위치한 '수경사(羞炅寺)' 를 찾아

탐방하고, '루훠' 시내를 관망하며... '마니차' 건물을 걸어 내려갑니다.

루훠현 다리를 걷너 '수경사(羞炅寺)' 올라가는 언덕길에 

진입로 확장 공사로 어렵게 돌아 올라와 복잡한 주차장에 겨우 주차하고...

오래된 '수경사(羞炅寺)' 사원을 탐방하며, '루훠' 시내를 관망합니다.

수경사(羞炅寺) 마당에

 검은야크 한마리가 천첞히 걸어가네요,

이리로 저희는 걸어서

천첞히 수경사(羞炅寺) 를 하산합니다.

수경사(羞炅寺) 사원으로  내려가는

길위에... 이렇게 긴 '마니차' 건물이 있는게 놀랍습니다.

마니차,

티벳,네팔,부탄의 곰파에는 바람에 날리는 타르초,

긴 장대에 매달은 룽다,  돌판에 옴마니반메훙을 새기 마니석,

원형 통을 돌리는 마니차,

티벳 지역의 험한 자연환경에 언제 글 배우고 어려운 경전 읽나요,

눈으로 보고서야 이해할듯...  사원뿐만이 아니고 마을 입구 개울가에도 설치,

마니차를 돌리는 신심깊은 티벳 사람들의 심성이 착하다.

윤장대 (우리나라)

팔각형으로 된 책괘, 불심은 깊으나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한번 돌리면 경전을 읽은 것과 같은 공덕,

<예천 용문사의 윤장대,  한국 유일의 고려시대 윤장대>

1173 지엄대사, 대장전과 윤장대 건립, 1670 고쳐서 수리했다는 기록으로보아

1670 제작으로 추정, 보물 684호,대장전과 윤장대 국보로 지정 예고(2019 10월)

'루훠'에서 '따오푸' 로 이동.

한참을 달려 '따오푸 현' 도착. 멋진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시장에서 장도 봐가지고, '당링마을' 을 향해 달려갑니다.

언제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