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해외 여행

[신의 땅] 야딩의 4,700m '오색해(五色海)'

마이동 2020. 1. 17. 12:00






[신의 땅]야딩의 4,700m '오색해(五色海)'




< 동티벳 오지투어 7일차 >



2019년 10월 29일 화요일 오후 3시 쯤 , [신의 땅] 이라 불리는

 '야딩'의 4,600 m '우유해'에서 출발, 해발 4, 700 m '오색해' 앙매용 설산앞에 도착,


[신들의 산]이라 불리는 야딩의 고도 5, 958 m '앙매용' 설산을

바라만 보아도 멋진 그 큰 위용과 파랗게 아름다운 '오색해' 호수에 정신을 놓는다.


바로 이런 자연의 풍광을 맛보기 위해.. 그렇게 큰숨을 헐덕이며

트레킹 하며 올라간 [신들의 산] '앙매용' 설산은... 힘들게 수고한 나를 포근히 안아 주웠다.


































[신의 땅]야딩의 '우유해'를 뒤로하고,

고도 100 m 가 더높은 '오색해'를 찾아 힘든 걸음을 걷는다.























































'우유해' 입구에서 450 m 더 올라 간다

 '오색해' 입구앞 삼거리에서 잠시쉬며 많은 생각을 한다.


 '낙용우장' 3.2 Km 오던길로 그냥 힘들고

배도 고푼데 내려갈까??  아니면 힘들어도 '오색해(五色海)'로 갈까??


























힘들어도 '오색해(五色海)'를 올라가 보고

1.5 Km 를 더 걸어도 여한없이 가겠노라, 마음을 굳히며...


15 m 정도 올라가서 한번 쉬고를 반복하며, 큰 숨소리를 듣는다.




















여기서도 또 쉬고를 반복하며...

용기내어 혼자서 천천히 잘도 올라가고 있네요,






















힘들게 올라온 뒤면 계단아래 

'우유해(牛乳海)'를 바라보며 쉬여갑니다.































하늘 바라보며 또 쉬고...

그래도 계속가면 '오색해'에 도착하겠지요,




























또 쉬면서 카메라 셔터를

 누른는 손끝이 자꾸만 조금씩 흔들린다.


















이렇게 쉬다간 정말 가기는 가겠는지...??

말이 450 m 길이라는데,  왜 이렇게 길은것 같은지...


























또 쉬여가며... 이번에는 핸드폰을 꺼내

내 얼굴을 담고... 앞에 보이는 멋진[신의 산] 동영상을 담는다.




















겨우겨우 산등성 끝에 올라오니...

정말 매우 반가운 펜말이 눈앞에 들어온다.


어쩐지 450 m 높이가 길다 했는데...

여기서 '오색해' 는 또 270 m 를 내려 가란다.


































정말 저 아래 270 m 까지 내려가면

다시는 이곳까지 못 올라 올것같아... 이곳에 자리를 잡고


물과 남은 초크렛과 과일을 먹으며...

휴식을 하고, 핸드폰을 꺼내 자랑스런 제 모습을 담습니다.
















































이제 물색이 파란게 멋진'오색해' 와

고도 5,958 m '앙매용(央매勇)' 설산 얼굴을 보기위해


모두가 구름에 텁인 정상 설산을 향해 카메라를 들고 바라봅니다.


































천년의 눈 골짜기를 줌으로 당겨 봅니다.




























바람아 불어라~~!!

뒤로 조금 이동하여 카메라에 담습니다.



















와~~!!


정말 바람이 불어 구름을 밀어내 주었습니다.

























와~~!!


5, 958 m '앙매용' 설산 [신들의 산]이

 정상의 제 얼굴 모습을 환하게 멋지게 보여 줍니다.






























여기 고도 4,700 m 까지 숨이차고

힘들게 ... 내 발로 올라온 보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하산하기 위해 산등성이로 이동 하였는데...??

어쩜 '우유해' 와 '오색해' 를 동시에 사진을 담을것 같아 시도를 합니다.






















































와~~!!


드론이라면 얼마던지 가능 하지만... 

지역 형편상..??  그래도 실행 하려고 노력합니다.




































좀더 아래로 하산하며 이동하여 봅니다.

어쩜 될것도 같은데...  숨도 차지만 천천히 움직여 봅니다.



















와~~!!


정말 제 카메라에 고도 4,600 m '우유해' 와

고도 4,700 m '오색해' 양끝점이 약간의 높낮이로 맞닿았습니다.


































이제 ' 오색해' 에서 하산을 서두르며...

내려가는 정면쪽에 위치한

 '하낙다길(夏落多吉)' 해발 5,958 m 설산 풍경을 담습니다.






















































계속 힘들지만 ... 설산 바라보며

쉬다가다 천천히 발걸음 조금씩 쉬면서  하산을 합니다.








































고도 4,180 m 인 [신의 땅]'야딩'

'낙융우장(落絨牛場)' 을 향해 천천히 계속 하산 합니다.


















[신들의 산과 땅] 야딩 의 '오색해'와

'앙매용' 설산 정상을 너무 멋지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