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만남

경북 영주댐 '물문화관'

마이동 2019. 12. 7. 12:00






경북 영주댐 '물문화관'



경북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897-2



2019년 11월27일 수요일 오전, 경북 영주 무섬마을

뒤쪽으로 물따라 돌아 영주댐 '물문화관' 을 친그들과 찾아 봅니다.










































































































영주시 평은면 내성천에 건립된 영주댐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추진한 다목적 댐입니다.

4대강 정비 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영주다목댐은  경북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 홍수 피해 등 이상 기후 대비,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한 수량 확보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12월 착공하여 7년 만인 2016년 12월 본댐이 준공

되었다.

내성천 은모래 훼손에 따른 자연환경 파괴와 지역민들의 이주, 녹조 발생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완공된 댐의 규모는

높이 55.5 m, 길이 400 m에 이르는 중형댐으로 만수 시 저수용량은 약 1억 8천만 톤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변공원 등을 설치하여 새로운 관광코스로 개발하기 위한 청사진을 발표하고 후속 공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담수가 시작되며 댐의 모습을 갖춰가기 시작했습니다.













내성천의 '흰수마자'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듯한 아트트릭 포토존















































































2층 갤러리에는 수몰되며 사라진 추억 속 마을 사진전이 전시되여 있고, 옆 휴게실에서는 영주호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주시는 예로부터 학문과 예를 중시했던 선비문화의 중심 고장이었다.

선비를 상징하는 갓 형상을 모티브 삼아 무섬마을을 닮은 기단석을 깔고, 성학십도를 상징하는 병풍 형태로

제작된 선비의 간언 조형물입니다.






















































경북 영주호 영주댐

'물문화관'을  즐겁게 다녀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