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왕십리 4인방 친구들!!
2019년 5월 23일 목요일 오후 5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 3가
11번 출구 뒤로 20m 호참치 2층 일식집에서 모처럼 옛 왕십리 4인방 친구들이 만나
그동안 쌓아둔 회포들을 풀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정담을 나누고 왔습니다.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을 위해 지하철 기다리며...
구로디지털단지역 구내역 창가에 이렇게 좋은 글들을 봅니다.
멀리 원주에서 오는 친구를 잠시 기다리며...
힘내세요!~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
힘들어 하지 마세요! 좌절 하지 마세요!
두려워 하지 마세요!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살맛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나 또한 당신과 무슨 상관이 겠습니까.
그러나 당신 때문에 때로는 웃음 찾고 행복해 하고,
당신이 주는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이 아니라면 당신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면,
이 모든 것을 나 역시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당신도 누구 때문에 위안을 받기도 하고 감사해 하겠지만,
당신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좋은 글 중에서 -
호참치 1주년 기념 이벤트로 주방장님이
생참다랑어 해체쇼를 우리들 테이블에서 직접시행 하네요,
친구님 덕분에 술과 참치회도 배불리 먹고
해체쇼와 눈물주도 한잔하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친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날마다 이런 오늘 되세요★
좋은 일만으로 기억하며 지낼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 낼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속 깊은 옹달샘의 깊은 물 같은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난 역시 행운아야." 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 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행복했다. 잘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생밤이 나와 어리둥절 하였지만..
껍질이 쉽게 벗껴지고 정말 맛이 고소하고 맛있어 좋았습니다.
?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 싶은 글
고맙다는 말 대신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 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 점을 덮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 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는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옛 왕십리 4인방 친구들과 늦게까지 술한잔 하고...
멀리 원주까지 막차타고 돌아간 친구와
친구님 모두 무사귀환 전화받고... 잠을 청하며 조용히 미소짓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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