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해외 여행

8. 마카오 '세나도 광장' 을 가다.

마이동 2017. 12. 26. 23:00





 마카오 '세나도 광장' 을 가다.





2017년 12월 2일 토요일 오후 쉐라톤 호텔에서 택시로

출발하여 달려서 마카오 '세나도 광장' 에 도착, 천천히 걸으며 마카오의


엣 도시의 정취속에 현존하는 오늘의 시대를 바라보며

포르투갈 군영에 속하였던 마카오의 유적지 등을 천천히 관광을 합니다. 

  





































































































































































세나도 광장 (Senado Square)





'중국속에 작은 유럽' 이라 불리는 마카오의 여행은 세나도 광장에서 시작된다.

'세나도' 는 포르투갈어로 의회를 뜻한다. 1918년 포르투갈인들이 식민지배를 끝내고 마카오를 중국으로

반환할 때 자국에서 가져온 돌을 깔아 만든 곳으로 물결무늬의 모자이크 노면이 독특하다.

이러한 모자이크 길은 보행자 전용으로, 성 도미니크성당을 지나 세인트폴 대성당의 유적까지 이어져 있다.


세나도 광장은 초창기부터 이어온 마카오의 중심지로서, 현재에도 많은 공식적인 행사와 축제 장소로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전 의회 빌딩 근처에 자리한 전형적인 삼카이뷰 쿤 사원 또한 중국인들의 행사에 중요한 장소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마카오만의 독특한 포용과 공존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장 양면의 건물들은 파스텔 빛의 신 고전주의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는 유럽의 우아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관광객들과 현지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카오 관광청 가이드북 발췌자료)






















































































'자비의 성채'(자애당)


 

세나도 광장에서 순백색으로 빛나는 건물로 자선 사업을 위해 지어진 이곳은 1569년 마카오의

첫 주교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포르투갈의 유명한 자선 단체를 모델로 만든 이곳은 마카오의 첫 서양식 병원으로서, 오늘날까지

내려오는 다양한 사회 복지에 대한 기초를 만든 곳입니다.


신 고전주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옆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박물관에는 선교와 관련한 다양한

유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017년 12월2일 초인데도

크리스마스 추리가 정말 장난이 아니게 멋있다.












석회석을 조그맣게 잘라 동물이나 기하학적인 문양을 새겨 넣은 포르투갈식 도로 포장으로 

‘깔사다(Calcada)’로 불린다고 한다. 


흰색 타일에 푸른색 그림을 수놓은 광장 모자이크도 포르투갈에서 건너온 장식 문화다.

 























 '성 도미니크 성당' (St. Dominic’s Church Macau)




세나도 광장에서 성 바울 성당의 유적 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노란빛이 아름다운 성당.

본래 멕시코의 아카풀코에서 건너온 3명의 스페인계 도미니카 사제들에 의해 1587년에 건축되었다.


마카오 최초의 성당으로 꼽힌다. 웅장한 바로크 양식의 제단이 있고, 천장은 포르투갈 왕가의 문장으로

장식돼 있다.


성당 제대 중앙에 목주를 들고 계신 성모상이 모셔져 있어 현지인들은 '매괴당' 이라고 부른다.

좌우에는 도미니코 성인과 시에나의 성녀 카타리나 상이 세워져 있다.










































































와~~!!  관광객이 너무 많아

이쪽으로 가야할 길인데,  조금 돌아서 가기로 합니다.












































와~~!!


여기가 마카오의 유명한 육포거리 라네요,






























저도 이곳 저곳 육포도 집어 먹으며..

돌아올때 사기지고 호텔가서 맥주 마시기로 합니다.






































성바울 성당의 유적 (Ruins of St. Paul's)
































































성바울 성당의 유적 (Ruins of St. Paul's)




16세기 포르투갈에 의해서 건축되어 사도 바울에 봉헌된 성당으로 마카오의 상징이다.

옛 마터 데이 성당과 성 바울 대학, 몬테 요새를 포함하여 '마카오의 아크로폴리스(성채)' 로 불렸다.

1582년에서 1602년 사이에 예수회가 건립한 교회로서 건축 당시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교회였으나

건립이후 몇 차례 화재가 일어나 재건과 복구를 거듭하였다.


1834년 마카오 내란 당시 예수회가 해체하며 군사 시설로 이용 되기도 했다.

그러다 1835년 발생한 대형 화재로 성 바울 대학과 마터 데이 성당을 포함하여 대부분 소실되었다.

현재 성당 정면과 게단, 일부 벽과 지하실만 남아있다.

건축 당시 타이파와 나무로 만들어진 교회는 화려한 장식과 기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 뒤쪽에 성당터가 있고, 건물 정면에는 천사와 꽃에 둘러싸인 성모 마리아, 포르투갈 범선, 머리 일곱달린 용,

중국식으로 묘사된 사자 등 성경속 이야기가 조각되어 있다.

정교한 건물의 조각은 7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성당 지하에 작은 종교에술박물관이 있는데,

성당 원형을 복원한 모형과 가톨릭 관련 회화, 성화가 60 여점 전시돼 있다.


피사드(정면부) 는 전부 5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성서의 내용과 천주교의 교리를 조각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어

입체성경이라고 부를만하다.

오늘날의 성 바울 성당의 유적지는 도시의 제단으로서의 상직적인 역할을 합니다.































































성바울 성당의 유적 (Ruins of St. Paul's)




















































성바울 성당의 유적 (Ruins of St. Paul's)




건물 뒤쪽에 성당터가 있고, 건물 정면에는 천사와 꽃에 둘러싸인 성모 마리아, 포르투갈 범선, 머리 일곱달린 용,

중국식으로 묘사된 사자 등 성경속 이야기가 조각되어 있다.

정교한 건물의 조각은 7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성당 지하에 작은 종교에술박물관이 있는데,

성당 원형을 복원한 모형과 가톨릭 관련 회화, 성화가 60 여점 전시돼 있다.


피사드(정면부) 는 전부 5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성서의 내용과 천주교의 교리를 조각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어

입체성경이라고 부를만하다.

오늘날의 성 바울 성당의 유적지는 도시의 제단으로서의 상직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제 '몬테 요새 (Mount Fortress)' 를 올라 가려고

 하였으나... 집사람이 힘들어 하여 그냥 입구에서 쉬고 말았네요, 













몬테요새 (Mount Fortress)




몬테요새는 1617년~1629년 에 건축한 포르투갈군의 요새다.

대포 22대가 성벽을 따라 놓여 있는데, 네델란드 함대가 마카오를 공격하던 1622년 당시에는

절반 정도만 건축한 상태였으나, 이 요새에서 발사한 포탄이 네델란드의 화약고에 명중람으로써

전쟁을 마카오의 승리로 이끌었다.


그 뒤에는 총독 관저로 사용하였으나, 1835년 세인트폴교회와 함께 불에타서 군대막사로 사용하였다.

면적은 사다리꼴 모양으로 약 10,000 평방 미터 지역을 점유하고 있으며 마카오의 방어를 위한 중심부였다.


원래 요새는 300여년 동안 제단으로 사용 되었으나 포르투갈인들에 의해 요새로 전환되었다.

요새는 후에 마카오 총독의 관저로 사용 되었으며 또한 육군막사, 감옥, 관측소 등으로 사용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막카오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성 바울 성당의 유적과 마카오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한참을 다리품을 쉬여가며

다음 마카오 유적지를 찾아 천천히 이동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