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누님과의 일상15. 동해 '추암 촛대바위'

마이동 2017. 10. 1. 20:00








누님과의 일상15. 동해 추암 촛대바위



  

강원 동해시 촛대바위길 17-2

(지번) 추암동 산69

033-530-2474




2017년 8월22일 화요일 아침, 방 창가에서 황금빛

 일출을 보며.. 누님과 함께 애국가 영상에 등장하는 일출을 찍는곳인


멋지고 아름다운 동해 '추암 촛대바위' 와 즐겁게

'이사부사자공원' 과 '임해정' 과 '해가사의 터' 를 산책하듯 담았습니다.







































































동해 '추암 촛대바위' 를 보기위해

누님과 함께 추암해변을 향해 천천히 걸어갑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사부(異斯夫) 사자공원





강원 삼척시 수로부인길 333

033-573-0561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이어받은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 썰매장인 터비 썰매는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동심의 세계를 안겨줄 것이며, 야간에는 추억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신라  이사부 장군님 영전





















신라장군 이사부[異斯夫]



<삼국사기>에 이사부 장군의 활약이 기록되어 있다.

이사부는 내물왕의 4대손으로 거칠부와 함께 진흥왕을 도와 영토 확장에 큰 공을 세웠다.
512년에 지금의 강릉인 하슬라주의 군주로 있을 때 지금의 울릉도인 우산국을 정벌할 것을

계획했는데, 그 나라 사람들이 어리석고 사나워서 위세로 항복받기는 어렵고 계교를 써서

복속시킬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나무로 사자를 많이 만들어 전투용 배에 나누어 싣고 그 나라 해안에 가서 거짓말로

말하기를 "너희들이 만일 항복하지 않으면 이 맹수를 놓아 밟아 죽이게 하겠다"고 했는데,

그들이 두려워 곧 항복했다고 한다.

그 때부터 독도는 신라의 통치 아래 있었고, 545년에는 왕에게 국사를 편찬할 것을 제의해

<국사>가 편찬되었다.

1900년 대한 제국 시기에 울릉도와 독도를 묶어 독립행정구역을 설치했다.


그런데 1905년에 일본이 독도가 주인 없는 땅이라 우기며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자기 영토라며

터무니없는 주장을 펼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신라장군 이사부가 지하에서 웃는다...





























































































































































































임해정 과  해가사의 터



강원 삼척시 수로부인길 401

(지번) 증산동 30-23





삼척 증산 해변가를 지나며 '임해정' 과

'해가사의 터' 는 '추암 촛대바위'가 바라 보이는 아름다운 곳이다. 













































해가사터인 임해정은 『삼국유사 수로부인전』에서 전하는 “해가”라는 설화를 토대로 복원하였으며,

문헌상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으나 삼척해수욕장의 북쪽 와우산 끝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곳은 현재 군사보호시설지구로 개발이 불가하여 주변경관이 수려한 인접지역인 증산동 해변에 조성되었다.

임해정 좌우로의 해변은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삼척시에서 바다를 끼고 있는 유일한 정자이다.







































* 해가(海歌)의 내용


龜乎龜乎出水路(구호구호출수로) 거북아, 거북아 수로를 내놓아라.
掠人婦女罪何極(약인부녀죄하극) 남의 아내 앗은 죄 그 얼마나 큰가?
汝若悖逆不出獻(여약패역불출현) 네 만약 어기고 바치지 않으면,
入網捕掠燔之喫(입망포략번지끽) 그물로 잡아서 구워 먹으리라


























































































































누님과 함께 아침 산책하듯 아름답고 멋진

동해 '추암 촛대바위'와

'이사부사자공원' 과 '임해정' 과 '해가사의 터' 를 다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