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황순원의 소나기 마을
2017년 7월13일 목요일 오후, 추어탕을 맛있게 먹고 출발한
경기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산 74 '황순원 문학관' 이 있는 소나기 마을을
'단전회' 님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조금 덥기도 하였지만
오랜만에 찾아보는 문학관은 시원하여 영상을 보고 문학관을 관람합니다.
1.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2. 소나기
1948년에 단편집 『목넘이마을의 개』를 낸다. 단편 「목넘이마을의 개」의 배경인 '목넘이마을'은 작가의 외가 마을(대동군 재경면 천서리)이라 한다. 이 작품집에는 모두 7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개인적 체험이나 토속적인 배경 상황, 전래적인 설화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생략과 압축이 강한 시적인 산문형으로 인상깊은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들이다. 6.25 전쟁 때 황순원은 제자의 도움을 받아 경기도 광주로 피난했고, 1.4 후퇴 때는 부산으로 피난 간다. 부산에서의 피난 생활 또한 부인이 살림을 이끄는 가운데, 황순원은 임시 학교의 교사로 일하면서 김동리, 손소희, 김말봉 등 문인들과 교유하는 한편으로 창작에 몰두해서 앞에 말한 단편집 『기러기』(1951.8)를 낸 외에 11편의 단편을 담은 단편집 『곡예사』를 1952년 6월에 낸다. 뒤를 이어 1953년 5월에 저 유명한 단편 「학」과 「소나기」를 발표하고 있으니, 요즘 시절에 견주어도 결코 적지 않은 창작량이라 할 만하다. |
정말 이렇게 소나기 내리네요...
'단전회' 회원님들과 즐겁게
모처럼 동심의 세계로 소나기 마을를 다녀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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