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묵호등대

강원도 동해시 묵호등대

2016년 10월12일 수요일 오후 의래이 이쪽 강원도 동해시를 지나면

꼭 들려가는 여행코스가 되여버린 동해시 묵호등대는 옛 시절 동해 나폴리라고 부르던

그 시절에 함께 직장에 근무하던 후배와 함께 낡은고물 승용차를 타고

인천서 이 먼곳 묵호까지 한여인을 잊지못해 그 여인의 고향인 이곳 묵호등대 논남 언덕을

 바라보던 그때의 추억들이 아직도 생각나는 현실에 언제나 이곳 등대를 

다녀가며.. 청주에서 살고있는 후배의 안녕을 빌어주는 애틋한 마음이 고여드는 가을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연인지 묵호 등대에서 '미워도 다시 한번' 이란 영화를 촬영한 곳 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묵호등대에 올라와 

동해 묵호항과 푸른 동해바다를 바라 봅니다.

언제나 찾아와도 싫증이 나지 않는이곳

동해시 묵호등대를 가을 여행지로 즐겁게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