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회' 만남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마이동 2023. 1. 15. 05:54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남촌면 강촌리 문배마을에서

구곡폭포를 거처 강촌IC 앞과 팔봉산 관광지를 지나, 강원도 홍천군 서면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숙소에 도착, 

 

잠시후 늘 찾아가는 황토마을 식당에서 즐겁게 저녁 식사와 소주한잔 하고,

소노펠리체 숙소로 돌아와 멋진 만찬과 별들의 밤은  깊어만 갔습니다.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지번) 서면 팔봉리 1290-2

1588-4888

 

 

 

 

 

 

 

 

 

 

 

 

 

 

 

 

 

 

 

 

 

 

 

 

 

 

황토마을

강원 홍천군 서면 한서로 2237

(지번) 서면 굴업리 223-9

033-434-3216

 

 

 

 

매해 배추를 직접 재배하여 산에 3년 숙성시킨 묵은지를 사용하며, 엄마표 반찬

(12가지), 감자전에 사용하는 감자 등도 직접 밭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좀더 건강한 식사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가격은 20년전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닭요리 전문점 입니다.

 

 

 

 

 

 

 

 

 

 

 

 

 

 

 

 

 

 

 

 

 

 

 

 

 

 

 

 

 

 

 

 

 

 

 

 

 

 

 

 

 

2022년 4월 21일 목요일 , 아침 기상후 소노펠리체 산책길을 걸으며...

산책후 간단한 아침 식사와 커피를 마시고, 소노펠리체 비발디 파크를

떠나... 서원주IC.TG 로 나와 간현유원지 주차장에 도착.

오늘 계획된 멋진 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다리까지 산행하기 위하여

소금산 매표소를 천천히 지나며 오늘 여정을 시작합니다.

 

 

 

 

 

소금산출렁다리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산 116-1

033-749-4860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에 위치한 원주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다.

길이 200m, 높이 100m, 폭 1.5m로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장, 최고 규모이다.

인근에는 간현역 ~ 판대역 간 원주레일바이크와 소금산 잔도, 울렁다리가 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이 4개의 시설들과 함께 간현관광지(또는 소금산그랜드밸리)

로도 알려져 있다.

2018년 1월 11일 개장하였다. 한 동안 인기가 없다가 2018년 1월 27일 방영된
무한도전 1시간 전 특집에서 유재석이 이 곳으로 와 빗자루 하나 들고
겁에 질리며 청소하는 모습이 나와 조금씩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기사로도 나올
만큼 큰 이슈였다.그 후 소금산 출렁다리는 엄청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하여 강원도에 사람이 몰리자, 자국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과 선수단도 이 출렁다리를 방문하곤 하였다.

게다가 당시에는 무료 입장이었기 때문에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이 출렁다리를 다녀갔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관광 불모지인 원주시가 관광지로 승격하는

데 일조한 일등 공신이다.  2018년 7월 16일부터 유료화되었다.

 

 

 

 

 

 

 

 

 

 

 

 

섬강(蟾江)

섬강(蟾江)은 강원 남서부 지역을 흐르는 강(江)으로 길이 73.02km, 유역면적

1,303.40㎢이다. 강원 횡성군 둔내면(屯內面)과 평창군 봉평면(蓬坪面)의 경계에 솟은

태기산(泰岐山)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원주시를 지나 남서쪽으로 물길을

바꾸어 경기·강원도가 접하는 지점 가까이에서 남한강에 합류한다.

비교적 강수량이 많은 지역을 통과하므로 수량이 많다. 심하게 감입곡류(嵌入曲流)하여

협곡에는 경승지가 많다. 특히 간현(艮峴)에는 여름철 피서 인파가 많이 모인다.

금계천(錦溪川)·횡성천(橫城川)·원주천(原州川) 등의 지류가 합류한다.

 

섬강 명칭의 유래

섬강(蟾江)이란, 간현 앞 강에서 약 3~4km 거슬러 올라가면 달내[월천(月川)] 또는

월뢰(月瀨)]가 있고 그 강가에 두꺼비 모양을 한 바위가 있는데, 그 모습을 따서

지은 것이다. 두꺼비섬(蟾)자는 달월(月)자와 같이 쓰이므로 그곳 강을 월천(月川),

월뢰(月瀨)라 불렀고, 이는 강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발전하면서 지금의 섬강(蟾江)

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 김충렬(金忠烈)>

 

 

 

 

 

삼산천(三山川)

삼산천(三山川)은 섬강(蟾江)의 지류로 양동 쪽에서 S자 모양으로 흘러내려 구곡구담    

(九曲九潭)의 절경을 이루며  간현(艮峴)에서 섬강과 만나는데, 경치가 워낙 아름다워 

옛부터 아주 유명하다. 삼산천 계곡의 맑은 물 주위로 기암, 준봉이 병풍처럼 둘러 싸여

있있고 그 가운데를 중앙선 철길이 관통하고 있는데 3개나 되는 터널도 가지고 있다.

삼삼산천이 섬강과 합류하는 지점에는 백사장과 맑은 물, 천혜의 절경으로 많은 사람의

사사랑을 받는 천연 휴양지인 간현관광지가 자리잡고 있다. 


섬강과 삼산천이 합류하는 간현 협곡에 자리한 간현유원지는 주변에 간현야영지, 두몽폭포와

소금산 등의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간현관광지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백사장과 수심이 얕은 맑은 강물 때문에 여름이면 물놀이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다. 

 

 

 

소금산(小金山)

소금산(小金山)은 강원도 원주시 간현관광지 내 섬강변에 위치한 높이 350m의 산으로

남한강 지류를 타고 흘러온 섬강과 삼산천이 합쳐지는 곳에 자리잡아 병풍 같은 기암

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숲, 검푸른 강물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명산이다.

소금산이라는 이름은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빼어나 작은 금강산 같다는 의미의 소금강산의

줄임 말로 금강산에 비유하여 소금강이라 부르는 산은 더러 있으나 소금산은 이곳밖에 없다.
특히 소금산은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 소개된 간현에 자리하고

있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최근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작은

금강산’이라고 평가 받고 있고 산세가 험하지 않고 산행 시간도 2시간 정도이면 충분해 주말

가족 산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간현암 암벽등반

등산로가 끝나 내려오면서 소금산교를 건너 기암절벽으로 둘러 쌓인 개미둥지골에 들어서면 암벽등반 장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간현암이 나온다. 50-60m의 병풍 같은 암벽 중 두 군데에 23개의 코스를 1993년 원주 클라이밍 협회에서 최초로 개발하여 99년 현재 다섯 군데에 50개의 코스가 개발되어 산을 좋아하는 산사람들의 암벽 타는 장소로, 주말이면 전국에서 찾아오는 100여 명 정도의 산악인들로 원색의 물결을 이룬다.

 

 

 

 

 

오형제바위

 

 

 

 

 

 

 

 

 

우리는 간현유원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천천히 간현교를 지나

소금산 그랜드밸리 매표소 앞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단전회' 님들과 모처럼 즐겁게 '소금산 출렁다리'를

산행하며...  다음 코스인  '소금산 울렁다리' 를 향해

땀흘리며 천천히 걸어갑니다.

 

 

감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