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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부터 나타나는 파킨슨병의 전조증상 3가지

마이동 2022. 12. 15. 12:29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오후,  가수 전유진 공식카페에서 좋은글을 올려주신

영훈(부천)님의 글을 옮겼습니다.

많은 참고 바라오며...  눈내리는 오늘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참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
삶의 언저리에서
가끔씩 감당키 어려운 무게로 인해
두 어깨가 쳐져 있을 때

언제든지 찾아가
아무런 말 한마디 없이
옅은 미소만을 보내도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는
참 마음 편한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얽히고 설킨
인연 속에서 서로 정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동안
하찮은 일로 속이 상해
아픈 마음 달래지 못하고 있을 때

살며시 다가가 아무 말 없이
등만을 토닥여 주어도
바로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는
참 마음 편한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누구나
가슴에 비밀 하나쯤은
묻어두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 비밀스런 마음의 풍경마저
아무 거리낌 없이 다 보여 주어도
자존심이 상하거나
수치스러움을 느끼지 아니하고

오히려 비밀의 문을 열어 놓음으로 해서
더 답답해하지 않을
참 마음 편한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참 마음 편한 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강시원, 생각 한줌 中

 
 
 
 
 

 

 
 
 
 

🍒(필독!)10년전부터 나타나는 파킨슨병의 전조증상 3가지

파킨슨병이란?

머릿속의 뇌세포들이 죽어가는
퇴행성 질환으로서 손이 떨리고
얼굴이 경직되면서 걸음걸이가 불편해지고
허리가 굽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하지만 일반질병과 다르게
파킨슨병의 전조증상은 10년전부터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아래 3가지 증상을 빨리 발견하여
치료와 관리를 잘하면 일상생활을
보다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파킨슨병 오기 전 나타나는 전조증상

1. 지속적인 변비
변비증상은 파킨슨병의 전조증상 중
가장 먼저 발생하는 증상으로써
무려 10년전부터 나타나게 되는데요.

 
 
 
 
 
 
 

특히, 뇌간 중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부분에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이상 단백질이 쌓여,
미주신경핵을 침범하게 되면서 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어
변비를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뇌가 망가지기 전에
먼저 대장이 파킨슨병에 걸린다" 라는 것이죠.
분명 평소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위주의 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변비가 심해진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물론 변비는 고령의 환자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이어지는 전조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반드시 파킨슨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 후각소실
후각소실은 말 그대로 냄새를 맡는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실제로 운동 증상이 이미 발생한 환자의 90%는
후각기능의 저하를 보이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이상 단백질이
특히 후각신경에 잘 침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후각기능 역시 10년전부터 서서히
악화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후각소실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평소에 냄새가 잘 맡아지지
않거나 음식을 드실 때 냄새가 잘 나지 않는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수면장애
파킨슨병 환자의 대부분에게서 나타나는 수면장애는
발생하기 5년전부터, 잠버릇이 이상하게 변하게 되고
다양한 수면장애가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렘수면 행동장애'라고 부르는데

1. 꿈에서 한 행동을 실제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으로서
2. 약한 경우엔 잠꼬대나 소리만 지르는 경우가 있지만
3. 심한 경우엔 주먹질이나 발길질을 하는가하면
꿈의 상황처럼 실제로 돌아다니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분명 평소에 수면 중에 이러한 증상들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꿈을 꿀 때 팔다리가 움직이거나
자면서 옆 사람을 때리는 이상한 잠버릇이 생긴다면
렘수면 행동장애를 의심해야 하고
앞서말한 변비와 후각손실이 되면서 수면장애까지
나타난다면 파킨슨병이 의심되기 때문에
빨리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 파킨슨병이 시작되면 나타나는 증상

파킨슨병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우리몸엔
정말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먼저 가만히 있어도 손이 떨리는가 하면
얼굴근육이 경직되면서 걸음걸이가 불편해지고
목소리가 작아지면서 어지러움증과 함께
허리와 등이 굽는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뇌의 중뇌부터 기능을 못하게 되면서
가장 처음 부분이 담당하고 있는 후각소실과
변비가 10년전부터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이것이 위로 번지게 되면서
5년전부터는 수면장애
즉, 렘수면 행동장애가 나타나게 되고
이때도 관리가 되지않아 더 진행될 때에는
발생하기 2년전부터 불안감과 우울감을 겪는
감정의 변화를 심각하게 겪게 된다고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파킨슨병이 시작하게 되면
말씀드린대로 손발이 떨리는 근육경직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경도인지장애'로 발전하게 되고 이것을 넘어서게 되면
환각을 보게되고 돌이킬 수 없는 '파킨슨 치매'로
이어지기 때문에 갑자기 이런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때에는 반드시! 빠른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 파킨슨병 예방법

많은 전문가들은 파킨슨병을 완치는 할 순 없지만
빨리 발견해서 치료와 관리를 하게 되면
얼마든지 일상생활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이 음식과 이 운동을
하게되면 파킨슨병을 늦추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

바로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사과와 딸기 그리고 녹차와 오렌지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파킨슨병을 늦추고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걷기운동

또한 돈한 푼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이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요.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걷기 운동은 우리의 뇌를 활성화하고 이상 단백질이
뇌에 쌓이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매일 하루 30분이상 꾸준히 걷기운동을 하신다면
파킨슨병이 얼씬 못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예전에만 해도 파킨슨병에 걸리게 되면
10년 정도밖에 살지 못하는 무서운 질병이었지만
지금은 평균수명이 일반인과도 큰 차이가 없을 만큼
치료방법이 발전해서 꾸준히 관리만 잘하면,
얼마든지 호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변비, 후각소실, 수면장애.
이 3가지 전조증상 꼭 기억해두시고
본인과 주변에 이런증상을 호소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가벼히 여기지 말고 한번쯤 병원에 가셔서
검사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 출처 : 한쌤의 건강뉴스

 

 

 

 

눈이 내리는 날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