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및 일상

제주에서 가져온 옛 추억 짜투리

마이동 2013. 7. 18. 22:00






제주에서 가져온 옛 추억 짜투리




2018년 8월 20일 월요일 오후, 동영상 사진모음 정리하다

5년전에 1개월 한달간 (2013년 6월15일 토요일 ~ 2013년 7월16일 화요일)


집사람과 제주 여행을 하고 돌아온 사진모음을 발견하고

너무 기뿐 마음에... 내년 성지순례로 미룬 3개월 제주여행 계획을 생각하며



제주에서 가져온 옛 추억 짜투리를 회상하며 즐겁게 담아봅니다.


< 카메라 실력이 없어 죄송하며...  그냥 보아 주세요. > 

















그리운 바다 성산포 / 이 생진



살면서 고독했던 사람
그 빈 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빈 자리가 차갑다

 

나는 떼어 놓을수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술에 취한 섬.물을 베고 잔다
파도가 흔들어도 그대로 잔다.
















1. 제주에서 가져온 옛 추억 짜투리












































































































































지나간 삶의 시간속에 있던,  짜투리 추억을 찾았네요,






늘 건강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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