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부안 다목적댐 물문화관
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오전 7시40분 선유도를 향한 마음으로
아침식사후 베란다에서 내다본 격포 채석강 해변가가 안개가 많이 낀것같아
불안한 생각으로 군산 새만금 방조제를 건너 군산 비응항을 향해
안개속을 헤치며 천천히 그리고 조심히 군산 월명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격포 변산에서 새만금 방조제를 안개가 심하게
끼여서 간신히 9시에 도착한 군산 비응항 월명 유람선 선착장
현재로는 안개가 심하여 선유도를 출항할 수 없다고 한다.
한참을 기달린 후에 오후배가 출항할것 같다는
예상못한 계획으로 새만금 방조재 33.9 Km 를 다시 건너서
전북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산계곡속에 위치한
부안댐 물 문화관을 "운우회" 님들과 천천히 찾았습니다.
부안다목적댐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및 고창군 고창읍을 비롯한 인근 서해안지역의 2군 2읍 21면 1지구에
목표년도인 2011년에 87,000㎥/일의 생활, 공업 및 농업용수를 안정적으 로 공급하여 전라북도 서해안 일원의
지역사회 발전 및 국민 생활 향상에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효과로 볼 수 있는 것은 홍수조절, 발전효과, 농업 용수, 간접편익등을 들 수가 있습니다.
본댐은 홍수조절용량을 별도로 두지 않고 생공용수 및 농업용 수, 하천유지, 용수공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상시 만수위 EL. 41.2m 이상의 잉여저수량은 자연월류방식인 여수로로 방 류하여 댐하류지역의 홍수피해 방지효과가 있습니다.
본댐의 취수탑과 정수장의 착수정사이의 잉여낙차를 이용하 여 소수력을 가동하여 1,522 MWH/년을 발전하여 한전에
공 급하고 있습니다.
이런 직관적인 효과를 제쳐두고라도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부안댐은 인근 도시민들에 쉴 수 있는 공간과 화합의 장이
되어주고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는 말 그대로 다목 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안댐과 물 문화관 견학을 마치고
변산에서 유명한 바지락죽으로 점심을 맛있게 합니다.
오후 1시40분에 선유도 배가 뜬다는 열락을 받고
신나게 33.9 Km 새만금 방조제를 또 다시 건너와 군산 비응항에 도착.
시간이 남아 비응항 주위와 등대를 돌아보며 선유도 뱃시간을 기달립니다.
선유도 떠날 뱃시간을 기달리는 군산 비응항
"운우회" 님들과 떠나는 가을여행을 천천히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우회 "여행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 선유도 가을 여행 2. (0) | 2015.10.30 |
---|---|
전북 고군산군도 선유도 가을여행 1. (0) | 2015.10.30 |
군산 새만금 방조제 . 변산 채석강 (0) | 2015.10.29 |
군산 시간여행 (0) | 2015.10.29 |
"운우회" 군산 가을여행 (0) | 2015.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