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하조대 바닷가
오늘은 8월15일 광복절날 많은 인파가 몰리는 강원도 동해안
양양 하조대에서 55년이 넘도록 만나고 있는 '사오회' 고향 친구들과
하계여행 피서차 아파트를 구입한 친구의 피서처에서
2박3일간 모두모여 신나는 여름여행 피서지의 추억들을 담아 갑니다.
평상시 자기 동네에선 집사람들 앞에 꼼짝 못하던 친구들이
여기 강원도 동해 바다를 보는순간 소란하고 행동들이 강해졌어요....ㅎ ㅎ
이틀후에 집에가서 어쩔려고... ???
어~쭈~~~ 배밖으로 간이 부었어요~~!!!
분위기 파악하고 얼른 양양 하조대 해변가로
바람쐐러 이동하여... 바다를 신나게 즐기는 젊이들 속에 함께 합니다.
시골 자기네 동네 '노인회 회장님' 인 친구가
무언가 모종에 일에 직접 중개에 나섰다, 아마 곧 좋은일이 있으리라~~???
그랬다..!!! 너희들만 젊은이 냐구~~~???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할배 한분과 누나들이 팔을걷어 붙였다.. ^^ ㅎ ㅎ
소시적 큰소리 치던 영감택이 할배들은
바다가 무서워 멀리서 신발과 가방 지키는 신세라니...???
동네 개가 웃을 일이다.. ^^ ㅎ ㅎ
손흔들며 신나게 출발하는 누님들~~~!!!
사진 찍으려 남아있는 나도 한심한데... ???
동네 '노인회 회장' 님과 영감택이 들이 조용히 신방들을 지키고 있다.
< 보험은 들었어...??? ㅠ ㅠ >
벌써 저 멀리서 짬핑을 하며..
신나게 바다를 가르며 하조대 등대뒤로 살아졌다.
어~~??? 많은 시간이 흘러 그들이 돌아 왔다.
그리고 보트 솜씨를 한참을 시원하게 보여주고 돌아오내요,
육지에 첫발을 내딛는 저 모습이 꼭 개선장군 같다.
우~~ 우~~~ 우~ !!!
어~~??
신나서 정신없는 이 할매는 어디서 많이 본 ...
하조대에 엘비스가 떴다..!!
하조대 전망대등대로 이동하며 이야기 꽃은 끝도없다.
말없이 조용히 걸어가는 영감택이 들이
왜 갑작기 불쌍하다는 느낌이 드는지... 오늘은 피서온 날..???
두집 가족만 못찍었네...???
'사오회' 회원중 한 가족만 개인일로 불참하고
친구들과 여름피서 여행온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해변입니다.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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