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 길 - 해마루
부산여행 둘째날 아침. 해운대서 유명한 '해운사계' 한정식에서
바닷가 산책을 마친 '사오회' 친구님들과 해물된장찌개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오늘 첫번째 여행지인 아름다운 달맞이 길- 해마루를 향해 달려갑니다.
해 마 루
2005년 부산 APEC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하였으며
청사포 앞 바다와 송정해변이 보이며 오륙도도 볼 수 있다.
달맞이 길
달맞이 길은 해운대에서부터 송정해수욕장까지 약 8km의 길로 정월 대보름날
이곳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풍경은 대한 팔경 중하나를 꼽히는 곳입니다~
봄에는 사진과 같이 벚꽃이 활짝피어 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구 동쪽 바닷가에 있는 동백(冬柏)섬을 지칭하지만
오늘날에는'달맞이길'이라 불리는 해안선 일대와 언덕을 포함한 곳을 말한다.
옛부터 이 곳은 푸른 바다, 백사장, 동백숲,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부산팔경(釜山八景)의 하나이기도 하다.
해운대 달맞이(看月)고개와 청사포(靑沙浦)에서 바라보는 저녁달은 운치가 있다고 하여
대한팔경에 포함시켰다.
예전에 가족들과 함께왔던 바닷물이
천연 그대로인 송정해수욕장이 멀리 보인다.
작은 청사포항도 멀리 보이네요,
<< 자연 아름다움 그대로! 송정해수욕장 >>
아직까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이곳 송정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1.2㎞, 폭 57m, 면적 62,150㎡이며, 해마다 300여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다. 숨막히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수가 함께 숨쉬는 이곳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죽도에는 울창한 송림과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일출과 월출은 장관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송정해수욕장을 지나 다음 여행지로 달려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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