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와 불꽃축제
2013년 제9회 부산 불꽃축제를 보기위해 숙소에 여장을 풀고
해운대 해변가로 나와 신선한 바닷 바람과 철석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해운대 옛 추억들과 지난 이야기속에... 밤바다 해변가를
'사오회' 친구님들과 걸으며 바다회와 소주를 들면서 불꽃축제를 잘 보았습니다.
해운대 일출
해운대의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용광로처럼 이글거리는 신비한 일출은 장관을 이룬다.
이를 보기위해 매년 수많은 신년해맞이 인파가 모여든다.
해운대 월출
해월정에서 바라보는 월출(정월대보름달)은 대한팔경의 하나로
보름달과 해월정의 조화가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유구한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인근 해운대 온천, 동백섬, 오륙도,
달맞이길, 청사포, 올림픽공원, 요트 경기장 등이 어우러져 입체적인 관광벨트를 형성하고 있으며,
연중 각종 국내.외 주요 행사가 개최되는 등 국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을 뿐 아니라,
부산 아쿠아리움 개관과 연계하여 최적의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해운대의 상징 조형물
∙ 작품명 : Chamber(꽃의 내부)
∙ 작가명 : 데니스 오펜하임(Dennis Oppenheim, 미국, 1938 ~ 2011)
∙ 작품위치 : 해운대구 중동 1411-20번지 (파라다이스호텔 앞)
∙ 제작기간 : 2009. 12∼2011. 2. 28
∙ 크기 및 재료 : 8.5(W)×8(D)×6.1(H)m, 스테인레스 스틸 등
2011년 3월 25일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포토존을 준공해 일반에 개방했다. 구는 관광도시 해운대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조성했다.
2010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한 포토존 작품은 세계적인 미술 거장 데니스 오펜하임의 설치미술작품 '꽃의 내부(Chamber)'
국·시비와 구비, 모두 8억 원이 투입됐다.
해운대구는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를 통해 해운대 해변의 이미지에 걸맞은 예술작품을 국제공모했다. 이를 통해 데니스 오펜하임(1938~2011, Dennis Oppenheim)의 '꽃의 내부'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 작품은 가로 8.5미터 세로 8미터, 높이 6미터 규모로, 재료는 스테인레스 스틸파이프와 폴리카보네이트 반달봉이다.
활짝 핀 꽃을 형상화해 시민들이 꽃의 내부를 거닐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바람이 소통하는 9개의 꽃잎 사이를 걷다 보면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소인국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절로 빠져든다.
멀리서 보면 마치 바다 위에 한 송이 동백꽃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꽃잎 주변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저녁이면 오색찬란한 빛을 내뿜어 황홀감을 더한다.
이 작품은 세계적인 조각가이자 개념미술의 대부로 추앙받았던 미국인 데니스 오펜하임 씨의 유작으로,
그는 2011년 1월 22일 작품 완성을 목전에 두고 지병으로 사망했다.
<작품설명>
∙ ‘Chamber’는 감상자가 직접 들어가 여러 개의 다양한 벽 사이를 걸어보도록 하는 작품으로 감상자를 유혹하는 동시에 제약하며, 주면서도 취하도록 구상된 작품이다. |
숙소에서 잠시 쉬고나와 해운대 해변 맨 끝에있는
예약된 유람선 마라도 횟집에서 부산 불꽃축제를 보려고 나섭니다.
미리 예약한 해운대 관광유람선 마라도2층 횟집에서 광안대교가 보이므로
부산 불꽃축제를 보기위해 해운대 해변가를 끝에까지 걸으며 시간을 맞추어 왔습니다.
참 사람들도 엄청 많네요, 어느 식당이고 간에 예약 손님만 받고 있네요.
불꽃축제가 유리창으로 얼보여서 식당밖에 야외로 나가
실력없는 잡사가 용기내어... 부산 광안대교 불꽃축제를 담아 봅니다.
여기 저기 함성이 터지는 대단한 부산 불꽃축제!!!
카메라 밧데리 부족으로 이제부터 스마트 폰으로만 담아 봅니다.
사실 거리가 너무 멀어서 스마트폰으로 잘 잡히지가 않네요
부산 광안대교 불꽃축제가 끝나고
해운대 바다 멀리 배에서 불꽃을 쏫아 주네요,
불꽃축제 구경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 깊은 행복에 잠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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