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만남

시화호

마이동 2010. 12. 26. 14:21

 

 

시 화 호

 

오늘은 너무 춥고 감기걸려 아침 조조 영화관에서

 이태석 신부님의 < 울지마 톤즈 > 를 관람하고 쉬면서,

 

 친구님과 바람 맞으며 시화호 철새들을 따라 달렸던 시간들을 남깁니다. 

 

 

 

 

 

 

 

 

 

 

 

 

 

 

 

 

 

 

 

 

 

 

 

 

 

 

 

 

 

 

 

 

 

 

 

 

 

 

 

 

 

 

 

 

 

 

 

 

 

 

 

 

 

 

 

 

 

 

 

 

 

 

 

 

 

 

 

 

 

 

 

 

 

 

 

 

 

 

 

 

 

 

 

 

 

 

 

 

 

 

 

 

 

 

 

 

 

 

 

 

 

 

 

 

 

 

 

 

 

 

 

 

 

 

 

 

 

 

 

 

 

 

 

 

 

 

 

 

 

 

 

 

 

 

 

 

 

 

 

 

 

 

 

 

 

 

 

향기로운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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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로운 삶의 이야기

      닦아야 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비록 허수름할지라도 그건 당신에게 집이 있다는 말입니다.
      매일아침 만원 버스로 힘들게 출근하고 있다면 그건 당신에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를 마칠 무렵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함을 느낀다면 그건 당신이 그만큼 오늘하루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겠지요.
      어느날, 어머니를 한번 업어보세요. 어쩌면, 너무 가벼워 세발짝조차 걸을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
      큰사람이 작아지고, 작은사람이 커지는곳, 그곳은 바로 당신의 집입니다.
      문득, 아버지의 옷을 한번 털어보세요. 무수히 헤쳤을 도시의 먼지가 눈물처럼 뚝뚝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빨래를 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당신에게 입을옷이 그민큼 많다는 것이겠지요.
      장점에는 두눈 크게 떠주는 대신 단점에는 한눈 슬쩍 감아버려 보세요.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입니다. ! 무작정 헤어져 버리세요. 내 곁의 그들에게 상처주는 말들과 무심코 내뱉는 나쁜 습관과는 오늘부터 헤어져 버리세요!
      가끔은 소심해 지세요. 나를 둘러싼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기뻐하는지 한번, 꼼꼼하고 세세하게 헤아려 보세요.
      옹기종기,왁자지껄 좀 시끄럽고 비좁더라도 가족과 함께 있을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더 많은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옮긴글

 

 

 < 안용환 선배님이 보내주신 글중에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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