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방쓰기/차례상

마이동 2009. 9. 30. 16:34

 

 

 

 

 

 

신위(神位)와 지방(紙榜) 쓰는 법
                         신주.지방서식

 

 

  • 신위(神位)

신위(神位)라 함은 고인의 영혼 즉 신을 모시는 곳을 말하는데 종래에는 지방으로 모셨으나 지금은 많은 가정에서 영정(사진 또는 초상화)을 모시고 지내고 있다.
기제사의 본 뜻이 고인의 별세한 날을 추모하는 의식이라고 하였으니 그 추모하는 정을 제대로 고취시키려면 고인의 생전 모습이 그대로 나타난 사진을 모시는 것이 예법(禮法)에 없다고 하여 탓할 것은 아니다.
그러니 별세하신지 오래되어 사진이 없을 경우에는 지방을 쓰겠지만 생전에 사진 한 장씩은 꼭 찍어 두었다가 별세한 뒤에 상례의 영좌나 제사의 신위로 모시도록 하였으면 한다.
옛날에는 중국에서 들어온 철저한 유교 의식에 따라서 위호(衛護)라고 하여 사대부가(士大夫家)에서는 집집마다 사당(祠堂)을 짓고 역대 조상들의 신주를 모시고 수많은 제사를 지내야 하였으나 지금은 세상살이가 많이 달라졌으니 세속을 따르는 것도 좋겠다.
종이에 쓴 지방보다는 사진이 훨씬 더 실감나고 그리움도 솟지 않겠는가.

  • 지방(紙榜)

제사 지낼 때에는 지방을 쓰는데. 제사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신주대신으로 사용하였으며 제사 직전에 만들었다가 제사를 마치면 소각한다.그 내용은 제사를 모시는 사람과 조상과의 친속관계, 조상의 관직(여성은 봉호), 시호(여성은 성씨)등을 나타낸다. 지방이라는 것은 고인의 신위표시를 말하는 것으로서 사당에 신주를 모시는 분은 지방이 필요 없지만 그렇지 않은 분은 흰 종이 위에 작고하신 분의 호칭과 관직을 먹으로 정성껏 써서 교의 또는 제상(祭床) 정후면(正後面) 병풍에 붙인다. 지방길이는 주척(周尺)으로 일척이촌(一尺二寸) 폭이 삼촌(三寸)인바 주척일척(周尺一尺)은  현재 미터법으로 약 이십(二十)센치에 해당하니까 길이가 이십이(二十二)센치에 넓이가 육(六)센치 정도이다, 직사각형으로 절단하여 위쪽을 둥글게 오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위를 둥글게 하고 아래쪽을 평평하게 하는 까닭은 천원지방(天圓地方:둥근 하늘과 평평한 땅)을 상징한 것이다.
한 장의 지방에 남,여 조상 두 분의 신위를 쓸 때는 중앙을 기준으로 왼쪽은 남자조상을 쓰고, 오른쪽은 여자조상을 쓰며 세로쓰기를 한다.
만약 여자조상이 두 분 이상이면 남자조상의 바로 오른쪽에서부터 계속 쓴다.
 
지방(紙榜)쓰는 방식은 아래와 같다.

지방의 내용과 작성법

남자조상(한문

지방의 구성은 모시는 조상 + 조상의 관직 + 조상의 이름 + 조상의 자리 순으로 구성.
의미는 어떤이름의 어떤 벼슬을 지낸 몇 대 조상의 자리란 뜻.

 

 

 

한자

顯       考

學      生

府     君

神   位

현       고

학      생

부     군

신   위

구성

①모시는 조상

②조상의 지위

③조상의 이름

④조상의자리

의미

존경의 의미

돌아가신 아버지를 의미

학생 관직이 없는 경우로 과거시험 준비 중인 예비관원을 의미
관직 관직이 있는 경우 그 관직을 쓴다.

府君 제사대상이 자신의 윗사람인 경우

이름 제사대상이 자신의 아랫사람인 경우

 ~神位 ~
조상의 자리

작성법

아버지 顯考
할아버지 顯祖考
증조할아버지 顯曾祖考
고조할아버지 顯高祖考

벼슬이 없는 경우 學生
동래부사인 경우
 ~東萊府使~

국회의원인 경우
 ~
國會議員~

 

 

 

 

 

여자조상(한문)

지방의 구성은 모시는 조상 + 남편의 벼슬에 따른 봉작 + 성씨 + 조상의 자리 순으로 구성.
의미는 어떤 성씨의 어떤 여성지위의 몇 대 조상의 자리란 뜻.

한자

顯     

孺      人

密  陽  朴  氏

神   位

현      비

유      인

밀  양  박  씨

신   위

구성

①모시는 조상

②조상의 지위

③조상의 성씨

④조상의자리

의미

顯 존경의 의미


돌아가신 어머니를
    의미한다. 

孺人 일정한 봉작이 없는 경우

봉작 봉작이 있으면 봉작을 쓴다.

부인이 두 분 이상인 경우 구분하기 위함.

 ~神位 ~조상의
        자리

작성법

어머니
할머니
顯祖
증조할머니
顯曾祖
고조할머니顯高祖

봉작이 없으면 孺人
정경부인인 경우

          
~ 貞敬夫人 ~
국회의원인 경우
         ~
國會議員 ~

본관 + 성씨

 

 

 

 

 

한자 지방 (벼슬이 없는 경우)

高祖父母

曾祖父母

祖父母

父母





















 






 孺
 人


 金
 海

 金
 氏
 

























 



















 





















 



















 





















 



















 





















 



















 


(亡)


















 

 

 

 

 

 

伯父母

叔父母

子息

 






















 




















 






















 




















 

故(亡)

















 

 顯





















(亡)






(學)
(生)








(之)
(靈)

 

 

 

 

한자 지방 (벼슬을 지낸 경우)

高祖父母

曾祖父母

曾祖父母

祖父母

祖父母

父母





















 



















 





















 



















 










成均









 



















 





















 



















 





















 



















 





















 



















 





















故(亡)
















 

 

 

 

 

한글 지방
 
요즘은 한글로 지방이나 축문을 쓰는 가정도 적지 않다. 한글로 쓸 경우에는
한자 문구를 그냥 한글로 표기 하기도 하고 그 뜻을 풀이하여 쓰기도 한다.

부모

 

부모

 

부모

 

남편

 

부인












 












 












 


















































 

 

 

  • 사후(死後)에는 서고동고(西高東皐)라 좌편(左便)에 고위(考位)(남(男) 우편(右便)에 비위(비位)(여(女))를 쓴다.
  • 「고(考)」는 「부(父)」와 같은 뜻으로 생시(生時)에는 「부(父)」라 하고 사후(死後)에는 「고(考)」라 하며, 사당(祠堂)에 모실 때에는 「이(示+爾)」라고 하며「비」는 모(母)와 같다.
    생시(生時)에는 「모(母)」. 사후(死後)에는 「비()」라한다.
  • 고인(故人)에 관작(官爵)이 있으면 「학생(學生)」 대신(代身)에 관작(官爵)을 쓰고 부인(夫人)의 호칭(呼稱)도 달라진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민주사회에서는 맞지 않는다.
    따라서 이 문제는 각자의 재량에 맡길 수밖에 없다.
  • 처제(妻祭)에는 자식(子息)이 있어도 부(夫)가 제주(祭主)가 된다.

  •  

 

 

   

 지방 및 축문쓰기


   ※ 지방 쓰는 법


       * 신위는 고인의 사진으로 할 수 있다.  사진이 없을 경우 지방으로 대신한다.

       * 지방은 깨끗한 백지에 먹으로 쓰며 크기는 22cm*6cm로 한다.

       * 남자 지방의 경우 중간에 학생(學生)이라고 쓰며, 벼슬이 영의정 이라면 그대로

          (정일품 영의정) 이라고 학생 대신에 쓰면된다.

          부인의 경우는 보통 유인(孺人) 이라고 쓰나  이 경우는  孺人 대신 정경부인(貞敬夫人) 이라고 쓰면 된다.

       * 남자지방의  고(考)는  부(父)와  동일한 뜻으로 생전에는 父라고하고 사후에는 考라고 한다.

          여자의 경우 비 는 모(母)와  동일한 뜻으로 생전에는 母 라고하며  사후에는 비 라고 한다.

       * 여자의 경우 孺人 다음에 본관성씨를 쓴다.

       * 양위 지방일 경우에는 좌측에 남자,  우측에 여자 지방을 쓴다.

          삼위의 경우에는  좌측에 남자지방  중앙에 본비의 지방  우측에 후처의 지방을 쓴다.

   

       * 지방 견본을  예시 하였으니 참고 하시고  녹색 부분만 해당 성씨로 고쳐쓰시면 됩니다

 


   ※ 축문 쓰는법


축문은 神 앞에 고하는 글이며, 그 내용은 제위분께 간소하나마 제수를 차렸으니 흠향하시라는 뜻을 담습니다.
그러므로 요즘에는 한문의 뜻을 풀이하여 알기쉽게 한글로 쓰기도 합니다.  
축문의 규격은 가로 24cm, 세로 36cm 의  깨끗한 백지에 씁니다.
벼슬이 있을 때의 호칭은 지방을 쓸 때와 같습니다.  學生대신에 관직명으로,
그 부인은 孺人(유인)대신에 貞敬夫人(정경부인)등을 씁니다.  
명절에 지내는 차례에는 축문을 쓰지 않습니다.

 

한문 축문의 예(부친제사)

    초록색 부분은

    고쳐 쓰도록 한다.


 

 

         ☆ 한글 축문의 예

    일 효자 아무개는 감히 고하나이다.
    아버님 어머님, 해가 바뀌어서
    아버님
    의 돌아가신 날이 다시오니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과 하늘같이 크고
    넓은 은혜를 잊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전을 드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 축문 쓸때 알아두어야 할 점
 
  ◑
維(유) ; 이어서 내려오다.

  ◑ 歲次(세차) ; 해의 차례.

  ◑ 干支(간지) ; 간지는 천간지지 육십갑자의 그해의 태세를 쓴 것이며 그 예로 금년이 丁丑 (정축)년이면
                        丁丑 (정축)이라고 씁니다.

  ◑ 某月(모월) ; 제사날을 따라 쓰며 제사달이 정월이면 正月 8월이면 八月(팔월)이라 씁니다.

  ◑ 干支朔(간지삭) ; 제사달의 초하루라는 뜻으로 제사달 초하루의 일진을 씁니다.
                         예를 들면 초하루 일진이 丁亥 (정해)이면 丁亥朔 (정해삭)이라 씁니다.

  ◑ 某日(모일) ; 제사날을 쓴것이며 제사날이 15일이면 그대로 十五日(십오일)로 씁니다.

  ◑ 干支(간지) ; 그 제사날의 일진을 씁니다. 예를 들면 15일이 제사날이고, 15일의 일진이 甲子(갑자)이면
                         甲子(갑자)라고 씁니다.

  ◑ 敢昭告于(감소고우) ; 삼가 밝게 고한다는 뜻으로 妻喪 (처상)에는 敢(감)자를 버리고 昭告于(소고우)만 쓰며,
                          아우 이하는 다만 告于(고우)만 씁니다.

  ◑ 예제 축문은 양친이 별세한 경우 부친 제사의 축문이며, 모친제사의 경우에는,
                         청색 글의 顯考(현고)를  顯비(현비,비:죽은어미비字)로 고쳐 씁니다.

  ◑ 부부중 한쪽이 살아 계신 때에는 顯考學生府君 (현고학생부군) 혹은 顯비孺人ooo氏 (현비유인ooo씨)중
                         한쪽을 쓰지 않습니다.

  ◑ 조부모 제사의 경우는 顯考(현고)를  顯祖考(현조고),  顯비(현비)를 顯祖비(현조비)로 고쳐씁니다.

  ◑ 증조부모 제사의 경우는 顯考(현고)를 顯曾祖考(현증조고),  顯비 (현비)를 顯曾祖비(현증조비)로 고쳐 씁니다.

  ◑ 고조부모 제사의 경우 顯考(현고)를 顯高祖考(현고조고),  顯비(현비)를 顯高祖비(현고조비)로 고쳐 씁니다.

  ◑ 孝子이름은 겸양의 표현으로 조금 작게 씁니다.

 

 

 

 

 

 지방쓰기

지방 쓰는 것이 여간 성가시지 않을 것이다.
사진이 있으면 신위자리에 사진을 놓으면 된다.
사진이 없을 경우 지방을 사용하는데 이것이 쉽지 않다.
그럴 경우 프린트로 인쇄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정성스레 먹을 갈아 붓으로 쓰던 그 정신을 찾기는 어렵지만
붓글씨가 안되고 더구나 한자를 쓸 자신이 없다면 어쩌겠는가.
 
 
       
       * 지방은 깨끗한 백지에 먹으로 쓰며 크기는 22cm*6cm로 한다.
       * 남자 지방의 경우 중간에 학생(學生)이라고 쓴다.
       * 부인의 경우는 보통 유인(孺人) 이라고 쓴다.   
       * 남자지방의  고(考)는  부(父)와  동일한 뜻으로 생전에는 父라고하고 사후에는 考라고 한다.
         여자의 경우 비 는 모(母)와  동일한 뜻으로 생전에는 母 라고하며  사후에는 비 라고 한다.  
       * 여자의 경우 孺人 다음에 본관성씨를 쓴다.
       * 양위 지방일 경우에는 좌측에 남자,  우측에 여자 지방을 쓴다.  
         삼위의 경우에는  좌측에 남자지방  중앙에 본비의 지방  우측에 후처의 지방을 쓴다.
 
 
   
 
 
 
       * 지방 견본을  예시 하였으니 참고 하시고  녹색 부분만 해당 성씨로 고쳐쓰시면 됩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증조할머니 : 順興安氏, 慶州崔氏
 . 할머니 : 府安林氏 ,
 . 어머니 : 慶州金氏
 
 
 
 
 
 

   ※ 축문 쓰는법

축문은 神 앞에 고하는 글이며, 그 내용은 제위분께 간소하나마 제수를 차렸으니 흠향하시라는 뜻을 담습니다.
그러므로 요즘에는 한문의 뜻을 풀이하여 알기쉽게 한글로 쓰기도 합니다.  
축문의 규격은 가로 24cm, 세로 36cm 의  깨끗한 백지에 씁니다.
벼슬이 있을 때의 호칭은 지방을 쓸 때와 같습니다.  學生대신에 관직명으로,
그 부인은 孺人(유인)대신에 貞敬夫人(정경부인)등을 씁니다.  
명절에 지내는 차례에는 축문을 쓰지 않습니다.
 
 
 

     
     
     
    한문 축문의 예(부친제사)
    초록색 부분은
    고쳐 쓰도록 한다
     
         ☆ 한글 축문의 예
    일 효자 아무개는 감히 고하나이다.
    아버님 어머님, 해가 바뀌어서
    아버님
    의 돌아가신 날이 다시오니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과 하늘같이 크고
    넓은 은혜를 잊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전을 드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 축문 쓸때 알아두어야 할 점
 
  ◑
維(유) ; 이어서 내려오다.

  ◑ 歲次(세차) ; 해의 차례.

  ◑ 干支(간지) ; 간지는 천간지지 육십갑자의 그해의 태세를 쓴 것이며 그 예로 금년이 丁丑 (정축)년이면
                        丁丑 (정축)이라고 씁니다.

  ◑ 某月(모월) ; 제사날을 따라 쓰며 제사달이 정월이면 正月 8월이면 八月(팔월)이라 씁니다.

  ◑ 干支朔(간지삭) ; 제사달의 초하루라는 뜻으로 제사달 초하루의 일진을 씁니다.
                         예를 들면 초하루 일진이 丁亥 (정해)이면 丁亥朔 (정해삭)이라 씁니다.
  ◑ 某日(모일) ; 제사날을 쓴것이며 제사날이 15일이면 그대로 十五日(십오일)로 씁니다.
  ◑ 干支(간지) ; 그 제사날의 일진을 씁니다. 예를 들면 15일이 제사날이고, 15일의 일진이 甲子(갑자)이면
                         甲子(갑자)라고 씁니다.
  ◑ 敢昭告于(감소고우) ; 삼가 밝게 고한다는 뜻으로 妻喪 (처상)에는 敢(감)자를 버리고 昭告于(소고우)만 쓰며,
                          아우 이하는 다만 告于(고우)만 씁니다.
  ◑ 예제 축문은 양친이 별세한 경우 부친 제사의 축문이며, 모친제사의 경우에는,
                         청색 글의 顯考(현고)를  顯비(현비,비:죽은어미비字)로 고쳐 씁니다.
  ◑ 부부중 한쪽이 살아 계신 때에는 顯考學生府君 (현고학생부군) 혹은 顯비孺人ooo氏 (현비유인ooo씨)중
                         한쪽을 쓰지 않습니다.
  ◑ 조부모 제사의 경우는 顯考(현고)를  顯祖考(현조고),  顯비(현비)를 顯祖비(현조비)로 고쳐씁니다.
  ◑ 증조부모 제사의 경우는 顯考(현고)를 顯曾祖考(현증조고),  顯비 (현비)를 顯曾祖비(현증조비)로 고쳐 씁니다.

  ◑ 고조부모 제사의 경우 顯考(현고)를 顯高祖考(현고조고),  顯비(현비)를 顯高祖비(현고조비)로 고쳐 씁니다.
  ◑ 孝子이름은 겸양의 표현으로 조금 작게 씁니다.
 
 

 

전통 제수차림전문 예지원 자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날차례상(각지방이나 가정에따라 다소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1열 : 떡국은 우측에 술잔은 좌측에 차린다.

2열 : 육탕, 소탕, 어탕의 순으로, 합탕을 해도 무관하다.

3열 : 어동육서 (서쪽부터 육적, 어적, 소적 순)

 

4열 : 좌포우혜 (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수정과) 

5열 : 홍동백서 (붉은과일은 오른쪽, 흰과일은 왼쪽), 조율이시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감 순으로)

 


[차례상 준비시 유의점]
복숭아와 삼치,칼치,꽁치 등 끝에 치자가 든 것은 쓰지 않는다.
고춧가루와 마늘양념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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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차례상 차리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석차례상(각지방이나 가정에따라 다소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1열 : 시접(숟가락 담는 대접), 잔반(술잔, 받침대)을 놓고 메를 올린다.

2열 :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은 동쪽, 육류는 서쪽에 놓는다. 두동미서(頭東尾西) - 생선의 머리는 오른쪽을 향하게 한다.

3열 : 고기탕, 생선탕, 두부탕 등의 탕류를 놓는다.

4열 : 좌포우혜(左鮑右醯) - 왼쪽에 포, 오른쪽에 식혜

5열 : 조율이시(棗栗梨枾) - 왼쪽부터 대추, 배 등의 과일과 약과, 강정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 과일은 오른쪽


[차례상 준비시 유의점]
복숭아와 삼치, 칼치, 꽁치 등 끝에 '치'자가 든 것은 쓰지 않는다.
고춧가루와 마늘양념을 하지 않는다.
 
 
 
 
 
 
차례지내는 순서
 
◇차례 지내는 법

◆ 성균관 전례연구위원회의 경우


①분향례 : 지방을 모시고 향탁앞에 꿇어앉아 분향 재배한다.
②강신례 : 집사 한 사람은 술병을 들고 주인의 우측에 서고 또 한 사람은 잔반을 들고 주인 좌측에 선다. 주인이 꿇어앉으면 좌우집사들도 꿇어 앉는다. 주인이 잔반을 받으면 우측집사가 술을 따른다. 주인이 세 번 부어 강신하고 빈 잔을 집사에게 주고 재배한다.
③참신례 : 모두 질서정연하게 서서 재배한다.
④헌작례 : 제주가 다시 술을 올린다. 떡국그릇 뚜껑을 열어놓고 시저를 꽂은후 주인이 재배한다.
⑤사신례 : 시저를 내리고 떡국그릇 뚜껑을 덮은 후 모두 재배한다.
⑥망혼례 : 제주가 지방을 태운다.
⑦유복례 : 제주가 먼저 음복한 뒤 모두 음복한다.

 
 
 
 
 
 
 
◆ 또 다른 보기
         -- 전통제수차림 예지원 자료
 

진설(進設)

북쪽에 병풍을 치고 병풍앞에 신위를 모실 교의를 마련한 다음 식어도 괜찮은 음식부터 제물을 차린다. 진설이 다되면 사진 혹은 미리 써둔 지방을 교의의 신위함에 붙인다.


분향강신(焚香降神)

제주는 꿇어 앉아 향을 살라 향로에 꽂고 재배한다. 왼쪽집사가 제주에게 강신잔을 주면 오른쪽 집사가 술을 따른다. 제주는 모사 그릇에 세번에 나누어 모두 따른다. 왼쪽집사가 강신잔을 받아 오른쪽 집사에게 건네주어 제자리에 놓게한다. 제주는 재배한다.


참신(參神)

제주와 참석자 모두 재배한다. 요즘은 여자도 재배를 하나 원래는 4배였다.


진찬(進饌)

주부가 설 차례에는 떡국을, 추석 차례에는 송편(혹은 메)을 제상에 올린다.


헌다(獻茶)

왼쪽집사로부터 잔을, 오른쪽 집사로 부터 술(또는 茶)을 받아, 먼조상 남자조상 순으로 올린다. 기제사와 달리 한번만 올린다.


개반(開飯)

주부나 집사가 떡국그릇의 뚜껑을 열고 적을 올린다. 순서는 좌측부터 조부 조모순이다. 가정의례준칙에서는 제례는 부모와 조부모등 2대 봉사만 하도록 권장하고있다.


삽시(揷匙)

주부나 집사가 시접에 담겨있는 숟가락을 떡국에 꽂고 젓가락은 시접위에 가지런히 걸쳐 놓는다. 젓가락의 손잡이는 서쪽(왼쪽)을 보게 놓는다. 흔히 젓가락을 세번 굴리고 여기저기 제물위에 올려 놓기도 하지만 시접위에 가지런히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주는 재배한다.


사신(辭神)

모든 참석자는 조상이 진지를 드는 동안(수분동안) 조용히 서서 생전의 조상을 생각한다. 주부가 약한 기침을 하고 숟가락을 거두어 시접에 담그고 젓가락은 시접아래 내려놓고 모두가 재배한다. 신위는 제자리에 모시고 지방인 경우에는 향로위에서 사른다.


음복(飮福)

제물을 제상에서 거두고 옷을 입은 그대로 조상이 드시고 남은 제물을 나누어 먹는것으로 차례는 끝난다.

 
 
 
'차례상' 정보
추석 > 차례상
 
 

차례상 차리는 법
1열 : 시접, 잔반, 메(밥) - 떡국은 우측, 술잔은 좌측.
2열 : 어동육서(魚東肉西) - 어찬은 동쪽, 육찬은 서쪽.
3열 : 탕류 - 육탕, 소탕, 어탕 순.
4열 :
좌포우혜(左鮑右醯) - 왼쪽에 포(脯), 오른쪽에
식혜.

5열 :
조율이시(棗栗梨枾) - 왼쪽부터 대추, 밤, 배.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 과실은 동, 흰 과실은
서.

차례준비 하는 법
차례준비 :
한복입는법 : 남자 한복 입는 법, 여자 한복 입는 법
절하는법 : 남자 절하는 법, 여자 절하는 법
이 차림은 일반적인 상차림이며, 지역이나 지방풍습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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