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댐을 관람하고 화천 방향으로 달려가면서
늦은 오후시간 이지만 마지막으로 구만리 댐 <화천댐>을 관람합니다.
저 멀리 평화의 댐 상류끝인 애막골이 보입니다.
애막골 입구앞에 비목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평화의 댐 정중앙에서......
평화 공원을 바라보며,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기원합니다.
평화의 댐에서 기념으로 한폼을 남깁니다.
무엇이 그렇게 좋고 기쁜지....
계속 활짝웃는 친구의 미소가 엄청 재밌고 아름답습니다.
대붕터널을 지나며 구만리 (화천) 발전소를 향해
산속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려봅니다.
재안 터널을 지나면 싸리골을 지나면 비수구미로 들어가는 길이있지요,
이 감독님이 자주 낚시를 다니시던 비수구미를 잠시들려 갈려고 합니다.
옛 추억이 그리운가 봅니다.
옛날에 여기서 보드타고 낚시터 자리잡고 .....
몇박 몇칠을 낚시하며 즐기신 이감독님은 별명이 어신이라고 우리가 붙여 주었습니다.
이런 조형물 작품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서동화 교수님 작품 같기도하고......, < 부천 중앙공원에 전시됨 >
이 해산터널은 길기도 하지만 창문을 열고 달려도 춥다는 느낌으로
시원한 냉방으로 기억되는 해산터널입니다.
산길을 돌고 돌아 화천 수력발전소 앞을 지나갑니다.
구만교를 지나 구만리 고개를넘어 파라호 선착장 뱃터에 도착하여 쉬어갑니다.
파로호 선착장에는 물이 만수위로 많은 수량이 있었습니다.
파라호
화천댐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로 수심이깊고
우리나라에서 축조연대가 가장 오래된 호수로
잉어,붕어등 담수어가 풍부하여 전국 제 1 낚시터이기도 하다.
조용한 선착장을 바라보며.....
너무나 조용하기만한 구만리를 떠나며 .....
우측으로 돌아서 화천 발전소로 들어갑니다.
직원분들에 배려로 발전소 정문을지나 한참을 달리고 달려서
화천댐 수문을 구경합니다.
화천 발전소 커다란 수압관의 위용을 가슴 벅차게 바라보며
너무나 감사해하며 통과하고 있습니다.
강물 옆으로 난 소로를 한참을 달려갑니다.
어룡동 마을 여기도 조그만 캠핑장이 있으며
조용하고 옛쁜 마을입니다.
이 이상 위에 길로는 관계자외에 절대 진입 할수없는 곳이랍니다.
송어 모양을한 관리실이 참 멋있습니다.
여기가 우리나라 최초의 송어 양식을 시작하였던 장소라고 합니다.
이사진은 이 감독님 장난 그림이네요.... ???? ㅎ ㅎ
언제고 와 보고 싶었던 화천 댐의 위용입니다.
물 떨어지는 소리가 지금도 귀가에....
이 그림은...... ???? ㅎ ㅎ
한번 와 보고 싶었던 구만리댐,
지금의 화천 발전소를 너무 너무 잘 구경하고 떠납니다.
저 건너 마을과 불이켜져있는 저 앞산위가 매우 궁금하네요
다음에 시간내서 들려보고 싶습니다 ???
엄청난 크기의 수력발전 수압관을 지나갑니다.
화천 발전소 댐을 너무나 잘 보고 갑니다.
화천읍네로 들어갑니다.
옛날 지나다 꼭 들려던 시장상가도 생각이 납니다.
화천읍네 예전에 누어낚시 다닐때 들렸던 용화 낚시집과 그옆집 용화식당에서
이른 저녁으로 맛있는 황태북어 해장국과 소주 한잔으로
화천의 옛 추억을 생각하며 ......
춘천 에니메이션 박물관을 향해 부지런히 떠나갑니다.
더위에 조심하세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양양 솔비치 가족 휴가 1. (0) | 2009.07.24 |
|---|---|
| 양구 직연폭포 (0) | 2009.07.24 |
| 양구 평화의 댐 (0) | 2009.07.21 |
| 양구 박수근 미술관 (0) | 2009.07.21 |
| 소양강 (0) | 2009.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