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토요일 산본 친구동네 입구에서 아침부터 서둘러 모처럼만에
친구들과 강바람 , 산바람,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임도를 달려봅니다.
비가 올것 같기도 하고요 ....
남종면 분원에 도착하니 팔당댐이 불어서 흙탕물이 입니다.
물안개 처럼 뿌였게 안개가 올라오고.....
그래도 우리는 즐겁습니다.
모처럼 저는 강바람을 맞으니 마음다 홀가분합니다.
버들가지가 흔들리며 춤사위하듯
저의 마음도 즐겁게 억게춤이 나옵니다.
남종면 수청리 뱃터앞에 보호수!!!
250년된 느티나무!!!
마을 어른들이 나무정자에 앉아 이야기들을 나누고 계십니다.
배나루터에 매여있는 수청호!!!
옛날에는 많은 사연을 실어 날랐겠지요.....
친구가 한폼 잡아봅니다.
바탕골 예술관에 입장하려고 도착합니다.
허나 입장시간이 11시부터라 다음을 기약하고 출발합니다.
남한강에서 창가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강촌 민물 매운탕집 이지요.
창가에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천연산 물오리들이 놀고있고
잡고기 매운탕 한솟단지 시켜놓고 반주 한잔하며 ......
옛시름을 강물에 흘려보냅니다.
친구님들 건강하시게나.....
남한강 젯트 스키......
여기는 이포 CC 입니다.
여주 금사면 장흥리를 지나갑니다.
여주 금사면 장흥리 금사 저수지에서 잠간 쉬어가며
옛날 낚시하던 시절에 자주 찾아지만 지금은 .....
16년이나 걸려 완성한 아이러이한 금사 저수지
사연이 많았겠지요????
옛날에는 깨끗하고 아름다웠던 곳인데......
여주관할 관청님들께서 예쁜 아량으로 조금만 신경쓰면....
여주 금사면에서 조그만 산을 넘고 넘어
이천시 백사면 내사리 조그만 내사 저수지를 바라보고....
백사면 송말리 영원사로 올라갈 길을 잘 못들어서....
원적봉 등산로가있는 낙수재 폭포 입구에 임도를 따라 도착 합니다.
원적봉 오르는 산속에서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려옵니다.
낙수재폭포 라고하네요,
잘 정리되여 있어서 나무 숲속에서 조용히 쉬어가면 좋은 장소군요,
친구들과 한폼 잡아보고,
발도 시원하게 담가보고 시원한 물에 세수하며 쉬어갑니다.
오투마크도 선명한 제 모빌도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지요.....
여기부터는 정말 아름다운 산속 임도가 저희들을 즐겁게 맞아주네요,
길옆에 벽오동 나무 굴락지로
너무나 조용하고 시원한 이런 길을 천천히 산보하듯.....
7, 8부 능선에 송전 철탑들이 주욱 많이 있습니다.
765 KV 전력 송전 철탑을 세우는 현장 보조물 설치 장소인가 봅니다.
어마 어마한 공사들을 보면서 기술 향상이 많이 되였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친구들이 역전에 용사들 같습니다.
이러한 임도가 우리를 즐겁게합니다.
범바위 약수터에서 약수물도 마시며 쉬어갑니다.
산등선 위에 완성한
765KV 송전 철탑의 위용을 봅니다.
시원한 산속으로 하루 종일 임도를 오프로드하며
이천 쌀밥집을 향하여 내려갑니다.
깨끗하고 맛있는 집, 이천 쌀밥집에서
소주 한잔으로 오늘의 피로를 풀며,
다음 여행지를 계획합니다.
맛있어요~~~~ㅎ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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