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산' 에서 바라본 '삼학도'
유달산(儒達山)
삼학도, 갓바위와 함께 목포의 3대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유달산(儒達山, 229.5m)은 기암절벽이 첩첩하여
호남의 개골이라고도 하며, 목포 8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히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정상에 서면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으며, 예부터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靈達山)이라 불렸다.
동쪽에서 해가 떠오를 때 그 햇빛을 받아 봉우리가 마치 쇠가 녹아내리는 듯한 색으로 변한다 하여
유달산(鍮達山)이라 하였다.
이후 구한말 대학자인 무정(茂亭) 정만조(鄭萬朝)가 유배되었다가 돌아오는 길에 유달산에서 시회를 열자
자극을 받은 지방선비들이 유달정(儒達亭) 건립을 논의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산 이름도 유달산(儒達山)이 되었다.
삼학도공원
전남 목포시 산정동 1500
[ 삼학도 : 전남 목포시 영해동에 있던 섬]
유달산에서 무술을 연마하던 한 젊은 장수를 그리던 세 처녀가
그리움에 지쳐 죽은 뒤 학으로 환생했지만, 장수가 이를 모르고 쏜 화살에 맞아 죽어
세개의 섬이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연륙 및 간척공사의 완공으로 현재는 내륙과 이어져 영해공의 일부가 되었다.
세마리의 학이 내려 앉아 생겼다는 전설이 있는 이 섬은 본래 목포진의 시지로서
목포진에 땔감나무를제공하던 섬이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대.중. 소 삼학도를 연결한 다리와 함께 길게 늘어진 산책로를 걷는다
오늘 오후에 올랐던 목포 유달산에서 바라본 삼학도 전경,
지금은 육지화하여 조그만 수로로 대삼학도, 중삼학도, 소삼학도로 표시한다.
( 왼쪽 대삼학도에 '목포의 눈물' 이난영 묘비가 있다 )
삼학도 이난영공원
전남 목포시 산정동
061-270-8430
삼학도 안에 '목포의 눈물'의 가수 고(故) 이난영(1916~1965 ) 여사를 기념하는
'이난영공원'이 대삼학도에 개장되었다.
약 3,300㎡(약 1,000여평) 부지에 조성된 이 공원에는 '목포의 눈물'과 '목포는 항구다'
노래비와 우리나라 수목장 1호 이난영 여사의 수목장이 있다.
<목포의 눈물>을 노래한 이난영(본명;李玉禮 1917-1965)은 목포 출생이다.
< '이난영 나무' 는 지난 사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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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달맞이 공원 '갓바위'
2018년 7월 18일 수요일 오후, 전남 목포시 용해동
위치한 달맞이 공원 '갓바위' 를 보기위해숙소인 샤모텔에서 걸어나와
친구들과 '갓바위' 를 찾아보며 저녁 낙조를 즐겁게 봅니다.
목포 '갓바위' 를 친구들과 구경하고
'목포 비빔밥전문 해빔' 맛집에서 저녁 식사에
기분좋게 소주 한잔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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