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회' 모음

서해 태안 '천리포 수목원'

마이동 2017. 7. 31. 23:50







서해 태안 '천리포 수목원'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868

   




http://www.chollipo.org/





2017년 6월 21일 수요일 오후, '대청회'님 들과 태안 백리포에서

천리포 항으로 넘어와 천리포항을 구경하고 이동하여 천리포 수목원 주차장앞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천리포 수목원' 을 탐방 합니다.

몇 칠간 대청도 낚시 준비와 갑작스런 서해관광 여행에 지친 상황이라 그런지



늘 찍어오던 사진들이 성의없이 난무 하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올리는 블로그 이기에 무작정 카메라에 있는 사진들을 그데로 올려 죄송합니다.


 































천리포항 방파제에 올라가

 멋진 바다를 보았지만 사진이 없네요, 죄송..























































천리포 방파제를 돌아보고, 평일이라 그런지  

점심 식사가 마땅치 않아 천리포 수목원 쪽으로 달려 갑니다.  






































































































태안 "천리포 수목원"




























설립자 소개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출생한 민병갈 설립자는 사재를 털어 1962년에 부지를 매입하고 197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수목을 식재하기 시작하여 4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남 태안의 헐벗은 산림을 15,894종류(2014년 기준)의

식물 등이 살고 있는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식물 전문가도 아닌 그가 국제적인 수목원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결혼도 하지 않고, 오로지 식물에 대한 열정과 노력, 헌신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살아있는 생명은 다 어우러져 살아가도록 한 그는 숲길을 걷다가 나무 사이의 거미줄을 보면 돌아서 다닐 정도로 자연을 사랑했습니다.




전 재산을 수목원 조성 사업에 바쳤던 그는 2002년 4월 운명하는 그날까지도 자신이 사랑하는 수목원의 수목들이 잘

자라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2002년 타계한 후 2005년 박정희 전 대통령, 현신규 박사, 임종국 독립가, 김이만 나무할아버지에 이어 5번째로 ‘숲의 명예전당’ 에 헌정되어 그가 이 땅에 보여준 헌신적인 식물사랑에 대하여 기록되어졌습니다.




민병갈 설립자는 지금도 천리포수목원에서 식물들과 같이 숨 쉬고 있을 것이며, 영원히 천리포수목원의 지킴이로

기억될 것입니다.        








민병갈 기념관


















































여기 천리포 수목원 주차장 앞에서

부페식 점심 식사를 하고, 천리포 수목원을 관람합니다. 





























날씨도 덥고 많은 피로에 지쳐 힘들었던

 '천리포 수목원' 탐방에 사진도 제데로 못찍어 죄송하여..


 '대청회' 님들께 송구하고 미안한 맘을 전합니다.


























































그간 천리포 수목원의 많은 변화를 보여주는

탐방로를 따라 관람을 하면서 너무나 지친 컨데이션 이기에


눈으로만 감상하며...  멋진 사진들이 없어 죄송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멋진 

'천리포 수목원' 을 전혀 제데로 표현 못하여..


다음 가을에 또 방문할 기회에는

좀더 멋진 사진을 맘 먹으며...  죄송합니다. 






























































































































































































































































피로에 지쳐 모두가 힘들었던

 '천리포 수목원' 탐방 이였지만..  요즘에


새삼  너무나 많은 미련이 남습니다.  
















































태안 만리포를 향하여 달려가는

 만리포 바닷가 풍경들을 즐겁게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