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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에...

마이동 2017. 1. 31. 16:53






설 명절 연휴에...







2017년 1월27일 금요일에 시작한 3박4일 설 명절 연휴에...

시장보기, 만두 만들기. 차례상 준비하기, 손주와 놀아주기, 고모님들 찾아뵙기,


등등 이것저것 참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던 이번 설 명절은

서울서 동생들이 찾아와 함께 하룻밤 지세우며 즐겁게 놀아주고 가기도 하였던


설연휴 기간으로 ... 피곤함이 밀려오는 과로로 잠시 쉬면서 오늘을 맞습니다. 
















































설 명절 준비를 마친 전날 오후

아들들과 손주 3대가 함께 집앞 놀이터 공원에서


드론을 날리며...   추위도 잊은체 즐겁게 놀고 있네요,


































어린이 놀아터엔 나무가지등 장애물이 많아

뒤편 베드맨트 연습장으로 옮겨서 드론을 날리며 즐깁니다.






































































































































































































































































































































































드론 날리며...  춥기도 하였지만 재밌었습니다.













명절날 아침...

 자례상 앞에 서있는 손주입니다. 



















































설 명절 떡국을 먹고...   세배를 받습니다.




















































손주 세배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축하 합니다!!!



년말에 사위가 받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 과 훈장

 
































실내에서 윷놀이 등을 즐기다...

막네의 실내 드론 날리기 시범을 보여 주네요,








































































































동생들과 경기 광주시 곤지암 요양원

병원에 계신 큰 고모님께 병문안 드리고...


막네 고모님댁을 찾아 설 인사 올리며,

시끌 뻑쩍 하였던 가족들 모두가 떠난...  지금은 


 조용한 집안에 앉아 즐거웠던 설 명절을 생각하네요,




















한번 만과 한번 더












                    한번 만과 한번 더


                    살아가면서
                    "한번만" 이라는 얘기를 얼마나 많이 할까요..?
                    수도 없이 되뇌이는 게 바로 그 "한 번만"이라는
                    얘기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그렇게 많이 되뇌던 그"한번만"이라는 얘기는
                    언제나 거짓말이었습니다.
                    언제나 "이번 한번만" 이라고 얘기했으면서
                    다음에 또 힘이 들면
                    "이번 한번만"을 기도하곤 했으니까요.

                    전 이제껏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했을까요?
                    매번 한번만을 얘기하던 나
                    하지만 정작 그 일이 제게 일어나면
                    그"한번만"을 금새 잊어버리지요.

                    그리고는 또 다시 그 한번을 얘기하던 나 사랑도 그렇죠.
                    이번 한번만 정말이지 좋은 사랑을 하게 해달라던 생각
                    이제는 생각을 바꾸어야겠습니다.
                    거짓말을 하느니 차라리 염치없음을 택하렵니다..
                    "한번만" 이 아닌 "한번 더" 로 그리고 한번씩 제게
                    도움이 되고 사랑이 되어 주었던 모든 일들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도와주게 되면
                    "한번만" 그 사람을 쳐다보는 게 아니라
                    "한번 더" 그 사람을 쳐다봐야겠습니다.
                    "한번만" 이라고 섣불리 행동하지 않고
                    "한번 더" 생각해보고 행동해야겠습니다.
                    "한번만" 그 사람 사랑하고 마는 게 아니라
                    "한번 더" 그 사람 사랑할 수 있게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한번만" 이 "영원" 이 될 수 있게
                    그렇게 한번 더 다짐해야겠습니다.

                    출처 : 정헌재 《완두콩》 중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